러 “위성이면 안보리결의 무관” 미국에 통보
입력 2009.03.28 (10:43)
수정 2009.03.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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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가 북한이 로켓에 실어 발사하는 것이 인공위성이라면 유엔 안보리 결의안 1718호의 위반이 아니라는 입장을 미국 정부에 전달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이 서울과 워싱턴의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정부의 이러한 입장은 북한이 발사하려는 것이 미사일이든, 위성이든 발사 원리가 같아 안보리 결의안 1718호를 위반하는 것이라는 한.미.일의 해석과는 달라 향후 안보리 논의 과정에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 정부의 이러한 입장은 북한이 발사하려는 것이 미사일이든, 위성이든 발사 원리가 같아 안보리 결의안 1718호를 위반하는 것이라는 한.미.일의 해석과는 달라 향후 안보리 논의 과정에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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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위성이면 안보리결의 무관” 미국에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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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3-28 10:43:43
- 수정2009-03-28 17:23:32
러시아 정부가 북한이 로켓에 실어 발사하는 것이 인공위성이라면 유엔 안보리 결의안 1718호의 위반이 아니라는 입장을 미국 정부에 전달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이 서울과 워싱턴의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정부의 이러한 입장은 북한이 발사하려는 것이 미사일이든, 위성이든 발사 원리가 같아 안보리 결의안 1718호를 위반하는 것이라는 한.미.일의 해석과는 달라 향후 안보리 논의 과정에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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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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