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 “北로켓 문제삼는 것은 적대행위”

입력 2009.03.2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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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해 '평화적 우주이용 권리'를 빼앗으려는 일본 등의 적대정책이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대외적으로 북한의 입장을 비공식 대변하는 조선신보는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려는 북한의 권리를 빼앗으려는 적대국의 논리는 통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요격 소동' 벌이며 북한 위협론을 고취하는 일본의 행위가 문제라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신보는 특히, 북한이 인공위성을 발사하더라도 유엔 안보리 결의 1718호에 위배된다는 한.미.일의 입장과 관련해, 평화목적의 우주개발 계획이라면 어느 나라든 추진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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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신보 “北로켓 문제삼는 것은 적대행위”
    • 입력 2009-03-28 19:18:19
    정치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해 '평화적 우주이용 권리'를 빼앗으려는 일본 등의 적대정책이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대외적으로 북한의 입장을 비공식 대변하는 조선신보는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려는 북한의 권리를 빼앗으려는 적대국의 논리는 통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요격 소동' 벌이며 북한 위협론을 고취하는 일본의 행위가 문제라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신보는 특히, 북한이 인공위성을 발사하더라도 유엔 안보리 결의 1718호에 위배된다는 한.미.일의 입장과 관련해, 평화목적의 우주개발 계획이라면 어느 나라든 추진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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