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방과후 교실이 있습니다.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인데, 보육교사들에게도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2배의 희망을 키우고 합니다.
조경모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옹기종기 모인 아이들이 신문에서 오린 사진에다 근사한 생각들을 풀어냅니다.
집안 형편상 따로 교육받지 못하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공부방입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미래의 벅찬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은지(초등학교 3학년): "친구들을 똑똑하게 가르칠 수 있으니까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또 다른 방과후교실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조소애 씨, 보육교사 자격증은 있었지만, 막상 일자리는 3년 전 이곳에서 처음 시작했습니다.
자신도 기초생활수급자여서 아이들에 대한 애정도 남다릅니다.
<인터뷰>조소애(방과후학교 교사): "맨 처음에 왔을 때 선생님하고 인사하고 달려와서 안길 때 제일 사랑스럽고 귀여워요."
자활단체가 저소득층 아이와 교사들을 위해 운영하는 방과후학교는 전주에서만 모두 9곳입니다.
<인터뷰>윤준호(전주덕진자활센터): "지역 내 가정에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민들레 방과후교실이 지역을 품을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려고.."
아이들에게 교육 기회를 넓히고, 교사에게는 일자리까지 제공하는 방과후학교가 2배의 희망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방과후 교실이 있습니다.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인데, 보육교사들에게도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2배의 희망을 키우고 합니다.
조경모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옹기종기 모인 아이들이 신문에서 오린 사진에다 근사한 생각들을 풀어냅니다.
집안 형편상 따로 교육받지 못하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공부방입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미래의 벅찬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은지(초등학교 3학년): "친구들을 똑똑하게 가르칠 수 있으니까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또 다른 방과후교실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조소애 씨, 보육교사 자격증은 있었지만, 막상 일자리는 3년 전 이곳에서 처음 시작했습니다.
자신도 기초생활수급자여서 아이들에 대한 애정도 남다릅니다.
<인터뷰>조소애(방과후학교 교사): "맨 처음에 왔을 때 선생님하고 인사하고 달려와서 안길 때 제일 사랑스럽고 귀여워요."
자활단체가 저소득층 아이와 교사들을 위해 운영하는 방과후학교는 전주에서만 모두 9곳입니다.
<인터뷰>윤준호(전주덕진자활센터): "지역 내 가정에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민들레 방과후교실이 지역을 품을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려고.."
아이들에게 교육 기회를 넓히고, 교사에게는 일자리까지 제공하는 방과후학교가 2배의 희망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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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활센터 운영 방과후교실 ‘2배의 희망’
-
- 입력 2009-03-30 06:45:10
![](/newsimage2/200903/20090330/1748506.jpg)
<앵커 멘트>
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방과후 교실이 있습니다.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인데, 보육교사들에게도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2배의 희망을 키우고 합니다.
조경모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옹기종기 모인 아이들이 신문에서 오린 사진에다 근사한 생각들을 풀어냅니다.
집안 형편상 따로 교육받지 못하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공부방입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미래의 벅찬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은지(초등학교 3학년): "친구들을 똑똑하게 가르칠 수 있으니까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또 다른 방과후교실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조소애 씨, 보육교사 자격증은 있었지만, 막상 일자리는 3년 전 이곳에서 처음 시작했습니다.
자신도 기초생활수급자여서 아이들에 대한 애정도 남다릅니다.
<인터뷰>조소애(방과후학교 교사): "맨 처음에 왔을 때 선생님하고 인사하고 달려와서 안길 때 제일 사랑스럽고 귀여워요."
자활단체가 저소득층 아이와 교사들을 위해 운영하는 방과후학교는 전주에서만 모두 9곳입니다.
<인터뷰>윤준호(전주덕진자활센터): "지역 내 가정에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민들레 방과후교실이 지역을 품을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려고.."
아이들에게 교육 기회를 넓히고, 교사에게는 일자리까지 제공하는 방과후학교가 2배의 희망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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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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