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UP&DOWN] 우즈 ↑ 신지애 ↓

입력 2009.03.30 (20:59) 수정 2009.03.3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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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스포츠 인 스포츱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부상 복귀 이후 첫 승을 거두며 활짝 웃었습니다.

반면, 신지애 선수는 뒷심 부족으로 LPGA 투어 피닉스 인터내셔널 대회에서 우승을 놓쳤는데요.

스포츠 업 앤 다운!

지금 바로 확인하시죠~

<리포트>

부상에서 돌아온 타이거 우즈가 다시 포효했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마지막날 대역전극으로 펼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는데요.

이것이 바로 골프황제의 버디숍니다.

3라운드까지 선두 오헤어에 5타나 뒤져있던 우즈는 15번홀까지 버디 4개를 뽑아내며 추격의 고삐를 당겼는데요.

우즈의 추격에 불안해하던 오헤어는 결국 17번홀에서 티샷을 벙커에 빠뜨리며 주저앉았습니다.

우즈는 결국 5타 차이를 극복하고 기적같은 역전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와우! 역시 우즈는 우즈였습니다!

반면, LPGA에선 신지애 선수가 아쉬운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LPGA 피닉스 인터내셔널에서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을 달리던 신지애는 시즌 2승을 노려봤는데요.

하지만, 4라운드에서 무려 5타를 줄인 노장 카리 웹에게 우승컵을 넘겨주고 말았습니다.

영원한 골프여제 소렌스탐이 신지애는 세계 1위가 될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앞 길이 창창한 신지애 선수!

앞으로 더욱 발전해 최고 중의 최고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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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09-03-30 21: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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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스포츠 인 스포츱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부상 복귀 이후 첫 승을 거두며 활짝 웃었습니다. 반면, 신지애 선수는 뒷심 부족으로 LPGA 투어 피닉스 인터내셔널 대회에서 우승을 놓쳤는데요. 스포츠 업 앤 다운! 지금 바로 확인하시죠~ <리포트> 부상에서 돌아온 타이거 우즈가 다시 포효했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마지막날 대역전극으로 펼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는데요. 이것이 바로 골프황제의 버디숍니다. 3라운드까지 선두 오헤어에 5타나 뒤져있던 우즈는 15번홀까지 버디 4개를 뽑아내며 추격의 고삐를 당겼는데요. 우즈의 추격에 불안해하던 오헤어는 결국 17번홀에서 티샷을 벙커에 빠뜨리며 주저앉았습니다. 우즈는 결국 5타 차이를 극복하고 기적같은 역전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와우! 역시 우즈는 우즈였습니다! 반면, LPGA에선 신지애 선수가 아쉬운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LPGA 피닉스 인터내셔널에서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을 달리던 신지애는 시즌 2승을 노려봤는데요. 하지만, 4라운드에서 무려 5타를 줄인 노장 카리 웹에게 우승컵을 넘겨주고 말았습니다. 영원한 골프여제 소렌스탐이 신지애는 세계 1위가 될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앞 길이 창창한 신지애 선수! 앞으로 더욱 발전해 최고 중의 최고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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