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면 HOT 5] ‘퀸’ 연아, 200점 돌파!

<앵커 멘트>
WBC 결승전에 세계피겨선수권대회까지 지난 한 주는 스포츠계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는데요~

눈을 뗄 수 없었던 스포츠 현장을 명장면들로 정리해봤습니다.

주간 명장면 HOT 5! 출발합니다!


<리포트>

5위. '악바리' 이용규 독해!
이용규의 투지가 대한민국을 감동시켰습니다.

일본과의 WBC 결승전!
2루 도루를 시도하던 이용규 선수가 헬멧이 깨질 정도로 강한 충격을 받았지만 그의 손은 2루베이스에서 떨어지질 않았는데요~

몸을 사리지 않는 이용규 선수의 투혼 플레이에 온 국민은 감동, 또 감동했습니다.

4위. 골대 → 골대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골키퍼가 찬 공이 어시스트가 되는 기이한 장면이 나왔습니다!

레이나 골키퍼가 힘껏 걷어찬 공을 이어받은 리에라 선수! 그대로 골로 연결 시키는데요~

리버풀과 애스톤빌라의 경기에서 나온 환상적인 어시스트와 골 장면, 주간 베스트 4위를 차지합니다.

3위. 골보다 뒤풀이!
프랑스 프로축구에서는 골보다도 멋진 세리머니가 나왔습니다.
동료 선수의 어시스트를 받아 골을 성공시킨 툴루즈FC의 선수!

멋진 브레이크 댄스로 기쁨을 표현하는데요~
화끈한 세리머니로 등은 좀 아팠겠네요?!

2위. 꽈당! 마오! 쑥쓰럽구만...
일본 피겨의 영웅 아사다 마오가 꽈당 마오로 체면을 구겼습니다.

마오는 프리 스케이팅에서 두 번째 트리플악셀 점프를 실수하며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는데요~

이 실수 때문에 스텝과 스핀에서도 흔들린 마오는 종합 4위에 머물러 노메달의 수모를 겪었습니다!

1위. ‘퀸 연아’ 꿈의 200점 돌파!
LA가 또 한 번 대한민국의 함성으로 뒤덮였습니다.

김연아가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뤄냈는데요~

꿈의 200점을 돌파하며 그토록 원하던 세계선수권대회 우승까지! 눈물을 감출 이유가 없었습니다.

한국 피겨 역사를 새로 쓴 김연아 선수!
이번 주 베스트오브베스트를 차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