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KCC에 짜릿한 역전승

입력 2009.03.31 (07:19) 수정 2009.03.3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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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전자랜드가 KCC에 역전승을 거두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1승 1패가 된 두 팀은 내일 3차전을 벌입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자랜드의 막판 집중력이 일궈낸 대역전승이었습니다.

3쿼터까지 12점 차까지 뒤졌던 전자랜드는 4쿼터 시작과 함께 포웰이 잇따라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정병국도 3점포에 가세해 경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처음으로 리드를 잡았습니다.

이후 전자랜드는 포웰과 정병국 등이 차분하게 득점을 올리며 주도권을 놓지 않았습니다.

4쿼터 동안 KCC가 단 6점에 그치는 동안 무려 23점을 넣은 전자랜드는 79대 74,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서장훈(전자랜드)

전자랜드는 1패 뒤 적지에서 1승을 올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인터뷰> 최희암(전자랜드 감독)
나란히 1승씩을 주고 받은 두 팀은 내일, 장소를 인천으로 옮겨 3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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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랜드, KCC에 짜릿한 역전승
    • 입력 2009-03-31 06:56:20
    • 수정2009-03-31 15:27:4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전자랜드가 KCC에 역전승을 거두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1승 1패가 된 두 팀은 내일 3차전을 벌입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자랜드의 막판 집중력이 일궈낸 대역전승이었습니다. 3쿼터까지 12점 차까지 뒤졌던 전자랜드는 4쿼터 시작과 함께 포웰이 잇따라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정병국도 3점포에 가세해 경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처음으로 리드를 잡았습니다. 이후 전자랜드는 포웰과 정병국 등이 차분하게 득점을 올리며 주도권을 놓지 않았습니다. 4쿼터 동안 KCC가 단 6점에 그치는 동안 무려 23점을 넣은 전자랜드는 79대 74,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서장훈(전자랜드) 전자랜드는 1패 뒤 적지에서 1승을 올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인터뷰> 최희암(전자랜드 감독) 나란히 1승씩을 주고 받은 두 팀은 내일, 장소를 인천으로 옮겨 3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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