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바람 불고 쌀쌀…오후 한때 소나기

입력 2009.04.0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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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로 접어들었는데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중부와 내륙지방은 0도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는데요. 낮에도 10도안팎에 머무는데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오늘도 동해안은 비가 조금 내리겠고, 그 밖의 전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기불안정으로 오후 한 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북동풍이 불어들어오면서 동해상에 소용돌이 모양의 구름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구름이 많이 끼겠고, 오후에 중부와 남부내륙지역에 소나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10도, 대전과 전주 8, 대구와 부산은 11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부터 주말과 일요일까지는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고, 낮기온이 15도안팎까지 오르면서 포근한 봄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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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 바람 불고 쌀쌀…오후 한때 소나기
    • 입력 2009-04-01 12:30:57
    뉴스 12
4월로 접어들었는데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중부와 내륙지방은 0도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는데요. 낮에도 10도안팎에 머무는데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오늘도 동해안은 비가 조금 내리겠고, 그 밖의 전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기불안정으로 오후 한 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북동풍이 불어들어오면서 동해상에 소용돌이 모양의 구름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구름이 많이 끼겠고, 오후에 중부와 남부내륙지역에 소나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10도, 대전과 전주 8, 대구와 부산은 11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부터 주말과 일요일까지는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고, 낮기온이 15도안팎까지 오르면서 포근한 봄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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