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청와대가 행정관 성접대 의혹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철저한 진상조사와 함께 내부 감찰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와대가 행정관의 향응과 성접대 의혹에 대해 공식 사과를 표명했습니다.
정정길 대통령실장은 윤리, 도덕적으로 가장 엄격해야 할 청와대 직원이 불미스런 일에 연루돼 국민 여러분께 실망과 참담함을 안겨드렸다고 반성했습니다.
정 실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한다면서 앞으로 내부 기강을 더욱 철저히 다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한 점 의문도 남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향응 제공을 포함해 그동안 제기된 모든 의혹을 수사 기관에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오는 7월 초까지 백일 간 고강도 내부 감찰에 들어갔습니다.
자칫 집권 2년차에 나타날 수 있는 기강 해이를 막겠다는 의도입니다.
앞선 능력과 경험만으로는 부족하며 윤리 도덕적 측면에서 한 점 부끄러움이 없어야 한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언급에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됩니다.
집권 2년차를 맞은 청와대가 이번 성접대 의혹 파문을 계기로 참모진들의 기강을 재점검하고 새롭게 출발하겠다는 의지를 다잡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청와대가 행정관 성접대 의혹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철저한 진상조사와 함께 내부 감찰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와대가 행정관의 향응과 성접대 의혹에 대해 공식 사과를 표명했습니다.
정정길 대통령실장은 윤리, 도덕적으로 가장 엄격해야 할 청와대 직원이 불미스런 일에 연루돼 국민 여러분께 실망과 참담함을 안겨드렸다고 반성했습니다.
정 실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한다면서 앞으로 내부 기강을 더욱 철저히 다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한 점 의문도 남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향응 제공을 포함해 그동안 제기된 모든 의혹을 수사 기관에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오는 7월 초까지 백일 간 고강도 내부 감찰에 들어갔습니다.
자칫 집권 2년차에 나타날 수 있는 기강 해이를 막겠다는 의도입니다.
앞선 능력과 경험만으로는 부족하며 윤리 도덕적 측면에서 한 점 부끄러움이 없어야 한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언급에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됩니다.
집권 2년차를 맞은 청와대가 이번 성접대 의혹 파문을 계기로 참모진들의 기강을 재점검하고 새롭게 출발하겠다는 의지를 다잡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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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행정관 향응 의혹’ 사과…철저 조사
-
- 입력 2009-04-01 21:09:57
![](/newsimage2/200904/20090401/1750531.jpg)
<앵커 멘트>
청와대가 행정관 성접대 의혹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철저한 진상조사와 함께 내부 감찰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와대가 행정관의 향응과 성접대 의혹에 대해 공식 사과를 표명했습니다.
정정길 대통령실장은 윤리, 도덕적으로 가장 엄격해야 할 청와대 직원이 불미스런 일에 연루돼 국민 여러분께 실망과 참담함을 안겨드렸다고 반성했습니다.
정 실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한다면서 앞으로 내부 기강을 더욱 철저히 다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한 점 의문도 남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향응 제공을 포함해 그동안 제기된 모든 의혹을 수사 기관에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오는 7월 초까지 백일 간 고강도 내부 감찰에 들어갔습니다.
자칫 집권 2년차에 나타날 수 있는 기강 해이를 막겠다는 의도입니다.
앞선 능력과 경험만으로는 부족하며 윤리 도덕적 측면에서 한 점 부끄러움이 없어야 한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언급에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됩니다.
집권 2년차를 맞은 청와대가 이번 성접대 의혹 파문을 계기로 참모진들의 기강을 재점검하고 새롭게 출발하겠다는 의지를 다잡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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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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