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오바마-유엔 대응의지 시험”

입력 2009.04.02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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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임박한 로켓발사는 출범한 지 얼마되지 않은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의 제재 의지를 시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미 헤리티지재단의 한반도전문가 브루스 클링너 선임연구원이 지적했습니다.

클링너 연구원은 북한의 로켓발사를 앞두고 아시아지역 특파원들과 가진 토론회에서 조 바이든 부통령이 후보시절 문제를 제기했던 것처럼, 북한은 오바마 대통령과 유엔의 의지를 시험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하면 6개월이내에 북한이 오바마 대통령을 시험하려고 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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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오바마-유엔 대응의지 시험”
    • 입력 2009-04-02 06:35:13
    국제
북한의 임박한 로켓발사는 출범한 지 얼마되지 않은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의 제재 의지를 시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미 헤리티지재단의 한반도전문가 브루스 클링너 선임연구원이 지적했습니다. 클링너 연구원은 북한의 로켓발사를 앞두고 아시아지역 특파원들과 가진 토론회에서 조 바이든 부통령이 후보시절 문제를 제기했던 것처럼, 북한은 오바마 대통령과 유엔의 의지를 시험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하면 6개월이내에 북한이 오바마 대통령을 시험하려고 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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