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미사일 발사 뒤 NSC 소집은 뒷북”

입력 2009.04.03 (09:51) 수정 2009.04.03 (17: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북한 로켓 발사가 초읽기에 들어간 지금, 북한이 로켓을 발사하면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하겠다는 정부의 대응은 전형적인 뒷북 대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당5역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하고, 이명박 대통령이 G20회의에서 돌아오는 즉시 회의를 소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총재는 미 오바마 행정부가 아직 확고한 북핵 전략을 수집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부는 미 행정부의 전략을 내다보고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회창 “미사일 발사 뒤 NSC 소집은 뒷북”
    • 입력 2009-04-03 09:51:20
    • 수정2009-04-03 17:23:25
    정치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북한 로켓 발사가 초읽기에 들어간 지금, 북한이 로켓을 발사하면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하겠다는 정부의 대응은 전형적인 뒷북 대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당5역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하고, 이명박 대통령이 G20회의에서 돌아오는 즉시 회의를 소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총재는 미 오바마 행정부가 아직 확고한 북핵 전략을 수집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부는 미 행정부의 전략을 내다보고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