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北로켓, 日 군사력증강 요구 촉발”

입력 2009.04.0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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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일본에서 군사력 강화 목소리가 힘을 얻게 될 전망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 아시아판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은 북한의 로켓 발사를 미사일 시험을 위한 도발행위로 간주하고 유엔 안보리 소집을 요청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서고 있는데, 이는 군사력 강화와 평화헌법 개정, 안보의 미국의존 탈피 요구를 더욱 키우게 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일본은 1998년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시험 이후 미국과의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에 수십억달러를 지출했지만, 이번 북한의 로켓 발사 추적에서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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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SJ “北로켓, 日 군사력증강 요구 촉발”
    • 입력 2009-04-06 11:37:27
    국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일본에서 군사력 강화 목소리가 힘을 얻게 될 전망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 아시아판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은 북한의 로켓 발사를 미사일 시험을 위한 도발행위로 간주하고 유엔 안보리 소집을 요청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서고 있는데, 이는 군사력 강화와 평화헌법 개정, 안보의 미국의존 탈피 요구를 더욱 키우게 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일본은 1998년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시험 이후 미국과의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에 수십억달러를 지출했지만, 이번 북한의 로켓 발사 추적에서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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