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안보리 의장성명 ‘외교성과’ 평가

입력 2009.04.14 (14:38) 수정 2009.04.1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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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로켓 발사를 비난하는 의장성명을 채택한 데 대해 '커다란 외교성과'라고 평가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가와무라 다케오 관방장관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이번 성명이 일본의 주장을 수용한 이례적으로 강력한 내용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도 기자회견에서 북한에 대한 제재라는 열매를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토 신타로 외무성 부대신은 공동보조를 취하던 미국이 막판에 결의안을 포기한 데 대해 미국이 보조를 거둔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일본과 미국은 모든 국면에서 긴밀히 연대해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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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안보리 의장성명 ‘외교성과’ 평가
    • 입력 2009-04-14 14:38:59
    • 수정2009-04-14 14:39:10
    국제
일본 정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로켓 발사를 비난하는 의장성명을 채택한 데 대해 '커다란 외교성과'라고 평가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가와무라 다케오 관방장관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이번 성명이 일본의 주장을 수용한 이례적으로 강력한 내용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도 기자회견에서 북한에 대한 제재라는 열매를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토 신타로 외무성 부대신은 공동보조를 취하던 미국이 막판에 결의안을 포기한 데 대해 미국이 보조를 거둔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일본과 미국은 모든 국면에서 긴밀히 연대해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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