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20호! 3점 슛의 대가 문경은!

입력 2009.04.15 (20:54) 수정 2009.04.1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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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프로농구 최고의 3점 슛 왕 람보 슈터, 하면 떠오르는 선수가 있죠?

예, 바로 SK의 문경은 선수입니다.

KBL 역사상 최초로 1600개의 3점슛을 돌파한 문경은 선수, 벌써 다음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몸만들기에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문경은 선수와의 유쾌한 데이트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리포트>

노장은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프로 데뷔 12년 만에 KBL 최초로 1600개의 3점 슛 돌파와 9천 득점을 넘어선 문경은!

올 시즌을 마감하고 다시 몸만들기에 들어간 칭찬 릴레이 20번째 주인공 문경은 선수를 만났습니다!

<인터뷰> 문경은 (SK): "감사합니다. 프로농구에 고참선수로서의 역할을 잘해서 주시지 않았나. 코트에 나가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팬 여러분한테 보여드려서 이런 상을 저한테 주신 거 같습니다."

소속팀 SK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면서 비교적 일찍 시즌을 마친 문경은 선수.

지금은 휴식기간 이지만 다음 시즌을 위한 준비는 벌써부터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문경은 (SK): "나이가 노장이니까 불안하고 자신이 없어져서 틈나는 대로 유지 정도. 100프로는 아니지만 50% 밑으로 다운되면 안 되니까 7,80%의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가끔 나와서 운동도 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바로 하체 운동인데요.

<인터뷰> 문경은 (SK): "주로 농구 선수들은 하체를 많이 하죠. 하체랑 복근. 저한테 중요한 거는 하체랑 어깨 그리고 복근 이 정도를 주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12년이라는 세월만큼이나 프로 농구사에 길이 남을 대기록을 세웠던 문경은 선수.

그 가운데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통산 3점 슛 1600개를 돌파한 기록은 쉽게 깨지지 않을 대기록입니다.

<인터뷰> 문경은 (SK): "특히나 3점 슛 1600개는 제가 앞으로도 깨기 힘든 기록을 남겼기 때문에 저한테는 상당히 감회가 새로운 기록 같고. 후배들 앞에서도 본보기가 될 수 있는 기록을 남겼다고 생각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경은하면 연세대 시절부터 이상민과 함께 오빠부대를 몰고 다니던 대표적인 농구 스타인데요.

팬들을 위한 자리라면 언제나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문경은의 나이는 어느덧 39살.

마흔까지 코트에서 뛰고 싶다는 목표에 이제 딱 1년을 남겨 놓은 문경은의 마지막 바람은 챔피언 반지를 끼는 겁니다.

<인터뷰> 문경은 (SK): "큰 무대에서 국내에서 프로농구의 챔피언 결정전이나 플레이오프에서 큰 경기에서 뛰어보고 은퇴를 했으면 하는 생각으로 지금 목표를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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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칭찬 20호! 3점 슛의 대가 문경은!
    • 입력 2009-04-15 19:10:53
    • 수정2009-04-15 20: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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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프로농구 최고의 3점 슛 왕 람보 슈터, 하면 떠오르는 선수가 있죠? 예, 바로 SK의 문경은 선수입니다. KBL 역사상 최초로 1600개의 3점슛을 돌파한 문경은 선수, 벌써 다음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몸만들기에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문경은 선수와의 유쾌한 데이트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리포트> 노장은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프로 데뷔 12년 만에 KBL 최초로 1600개의 3점 슛 돌파와 9천 득점을 넘어선 문경은! 올 시즌을 마감하고 다시 몸만들기에 들어간 칭찬 릴레이 20번째 주인공 문경은 선수를 만났습니다! <인터뷰> 문경은 (SK): "감사합니다. 프로농구에 고참선수로서의 역할을 잘해서 주시지 않았나. 코트에 나가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팬 여러분한테 보여드려서 이런 상을 저한테 주신 거 같습니다." 소속팀 SK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면서 비교적 일찍 시즌을 마친 문경은 선수. 지금은 휴식기간 이지만 다음 시즌을 위한 준비는 벌써부터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문경은 (SK): "나이가 노장이니까 불안하고 자신이 없어져서 틈나는 대로 유지 정도. 100프로는 아니지만 50% 밑으로 다운되면 안 되니까 7,80%의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가끔 나와서 운동도 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바로 하체 운동인데요. <인터뷰> 문경은 (SK): "주로 농구 선수들은 하체를 많이 하죠. 하체랑 복근. 저한테 중요한 거는 하체랑 어깨 그리고 복근 이 정도를 주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12년이라는 세월만큼이나 프로 농구사에 길이 남을 대기록을 세웠던 문경은 선수. 그 가운데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통산 3점 슛 1600개를 돌파한 기록은 쉽게 깨지지 않을 대기록입니다. <인터뷰> 문경은 (SK): "특히나 3점 슛 1600개는 제가 앞으로도 깨기 힘든 기록을 남겼기 때문에 저한테는 상당히 감회가 새로운 기록 같고. 후배들 앞에서도 본보기가 될 수 있는 기록을 남겼다고 생각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경은하면 연세대 시절부터 이상민과 함께 오빠부대를 몰고 다니던 대표적인 농구 스타인데요. 팬들을 위한 자리라면 언제나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문경은의 나이는 어느덧 39살. 마흔까지 코트에서 뛰고 싶다는 목표에 이제 딱 1년을 남겨 놓은 문경은의 마지막 바람은 챔피언 반지를 끼는 겁니다. <인터뷰> 문경은 (SK): "큰 무대에서 국내에서 프로농구의 챔피언 결정전이나 플레이오프에서 큰 경기에서 뛰어보고 은퇴를 했으면 하는 생각으로 지금 목표를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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