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진, 3년 방황 끝 ‘활시위 재장전’
입력 2009.04.15 (22:08)
수정 2009.04.1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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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림픽에서 세 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양궁의 대들보로 우뚝섰던 윤미진이 그동안의 시련을 딛고, 한국 토지공사에 입단했습니다.
제 2의 양궁인생을 시작한 윤미진을 정현숙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열일곱의 어린 나이에, 대선배 김수녕을 제치고 세계 정상에 올랐습니다.
스물한살에 따낸 세번째 올림픽 금메달, 거칠 것이 없었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단 양궁장 건립을 조건으로 수원시청에 입단한 윤미진.
그러나 팀이 해체되면서 윤미진의 양궁 인생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윤미진 : "내가 남들보다 쳐진다는 생각에 많이 힘들었다."
2007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의 충격적인 탈락, 베이징 올림픽도 TV로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인터뷰>윤미진 : "내가 그자리에 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
3년에 가까운 방황, 그러나 이대로 포기할 순 없었습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을 꿈꾸며, 윤미진은 오늘 한국 토지공사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습니다.
팀도 없이 혼자 훈련했던 아픔과는 이제 안녕입니다.
<인터뷰>윤미진 : "힘들었던 일 있고, 이제 열심히 해서 2012년 런던 올림픽 도전하겠다."
시련을 딛고 일어선 윤미진의 양궁 인생, 그 두번째 장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올림픽에서 세 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양궁의 대들보로 우뚝섰던 윤미진이 그동안의 시련을 딛고, 한국 토지공사에 입단했습니다.
제 2의 양궁인생을 시작한 윤미진을 정현숙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열일곱의 어린 나이에, 대선배 김수녕을 제치고 세계 정상에 올랐습니다.
스물한살에 따낸 세번째 올림픽 금메달, 거칠 것이 없었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단 양궁장 건립을 조건으로 수원시청에 입단한 윤미진.
그러나 팀이 해체되면서 윤미진의 양궁 인생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윤미진 : "내가 남들보다 쳐진다는 생각에 많이 힘들었다."
2007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의 충격적인 탈락, 베이징 올림픽도 TV로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인터뷰>윤미진 : "내가 그자리에 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
3년에 가까운 방황, 그러나 이대로 포기할 순 없었습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을 꿈꾸며, 윤미진은 오늘 한국 토지공사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습니다.
팀도 없이 혼자 훈련했던 아픔과는 이제 안녕입니다.
<인터뷰>윤미진 : "힘들었던 일 있고, 이제 열심히 해서 2012년 런던 올림픽 도전하겠다."
시련을 딛고 일어선 윤미진의 양궁 인생, 그 두번째 장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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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미진, 3년 방황 끝 ‘활시위 재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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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4-15 21:53:25
- 수정2009-04-15 22:40:28
<앵커 멘트>
올림픽에서 세 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양궁의 대들보로 우뚝섰던 윤미진이 그동안의 시련을 딛고, 한국 토지공사에 입단했습니다.
제 2의 양궁인생을 시작한 윤미진을 정현숙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열일곱의 어린 나이에, 대선배 김수녕을 제치고 세계 정상에 올랐습니다.
스물한살에 따낸 세번째 올림픽 금메달, 거칠 것이 없었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단 양궁장 건립을 조건으로 수원시청에 입단한 윤미진.
그러나 팀이 해체되면서 윤미진의 양궁 인생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윤미진 : "내가 남들보다 쳐진다는 생각에 많이 힘들었다."
2007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의 충격적인 탈락, 베이징 올림픽도 TV로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인터뷰>윤미진 : "내가 그자리에 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
3년에 가까운 방황, 그러나 이대로 포기할 순 없었습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을 꿈꾸며, 윤미진은 오늘 한국 토지공사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습니다.
팀도 없이 혼자 훈련했던 아픔과는 이제 안녕입니다.
<인터뷰>윤미진 : "힘들었던 일 있고, 이제 열심히 해서 2012년 런던 올림픽 도전하겠다."
시련을 딛고 일어선 윤미진의 양궁 인생, 그 두번째 장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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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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