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우·데라크루즈 “우리가 최고 별”
입력 2009.04.16 (22:01)
수정 2009.04.1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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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08~2009 프로배구 V 리그, 코트를 빛낸 최고의 별은 현대캐피탈의 박철우였습니다.
여자부에선 GS칼텍스의 데라크루즈가 수상해 남녀 모두 준우승팀에서 별중의 별이 탄생했습니다.
영광의 현장, 박주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녹취>"남자부 MVP는 박철우~"
아쉽게 놓친 우승컵 대신 박철우는 MVP 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시상대에 선 순간, 지난 5개월 동안 코트에 흘린 땀이 머릿 속을 스칩니다.
박철우는 공격 성공율 1위에 오르며 현대캐피탈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끌고 영광의 자리에 섰습니다.
두 시즌 연속 삼성화재를 정상에 올려놓은 안젤코를 12표 차이로 제쳐 국내 거포의 자존심도 세웠습니다.
<인터뷰>박철우(남자부 MVP) : "어떻게 보면 풀 시즌을 다 뛰어본게 처음이어서 경기장 내내 행복했고, 즐거웠다"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의 데라크루즈가 흥국생명의 김연경을 물리치고 영예를 안았습니다.
LIG 황동일과 현대건설 염혜선은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놀라운 패션 감각을 뽐낸 LIG의 김요한은 베스트 드레스 상과 함께
기량발전상과 포토제닉상까지 더해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수상 여부를 떠나 환한 모습으로 시상식장을 장식한 V 리거들.
다음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2008~2009 프로배구 V 리그, 코트를 빛낸 최고의 별은 현대캐피탈의 박철우였습니다.
여자부에선 GS칼텍스의 데라크루즈가 수상해 남녀 모두 준우승팀에서 별중의 별이 탄생했습니다.
영광의 현장, 박주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녹취>"남자부 MVP는 박철우~"
아쉽게 놓친 우승컵 대신 박철우는 MVP 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시상대에 선 순간, 지난 5개월 동안 코트에 흘린 땀이 머릿 속을 스칩니다.
박철우는 공격 성공율 1위에 오르며 현대캐피탈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끌고 영광의 자리에 섰습니다.
두 시즌 연속 삼성화재를 정상에 올려놓은 안젤코를 12표 차이로 제쳐 국내 거포의 자존심도 세웠습니다.
<인터뷰>박철우(남자부 MVP) : "어떻게 보면 풀 시즌을 다 뛰어본게 처음이어서 경기장 내내 행복했고, 즐거웠다"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의 데라크루즈가 흥국생명의 김연경을 물리치고 영예를 안았습니다.
LIG 황동일과 현대건설 염혜선은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놀라운 패션 감각을 뽐낸 LIG의 김요한은 베스트 드레스 상과 함께
기량발전상과 포토제닉상까지 더해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수상 여부를 떠나 환한 모습으로 시상식장을 장식한 V 리거들.
다음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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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철우·데라크루즈 “우리가 최고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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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4-16 21:52:48
- 수정2009-04-16 22:02:55
<앵커 멘트>
2008~2009 프로배구 V 리그, 코트를 빛낸 최고의 별은 현대캐피탈의 박철우였습니다.
여자부에선 GS칼텍스의 데라크루즈가 수상해 남녀 모두 준우승팀에서 별중의 별이 탄생했습니다.
영광의 현장, 박주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녹취>"남자부 MVP는 박철우~"
아쉽게 놓친 우승컵 대신 박철우는 MVP 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시상대에 선 순간, 지난 5개월 동안 코트에 흘린 땀이 머릿 속을 스칩니다.
박철우는 공격 성공율 1위에 오르며 현대캐피탈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끌고 영광의 자리에 섰습니다.
두 시즌 연속 삼성화재를 정상에 올려놓은 안젤코를 12표 차이로 제쳐 국내 거포의 자존심도 세웠습니다.
<인터뷰>박철우(남자부 MVP) : "어떻게 보면 풀 시즌을 다 뛰어본게 처음이어서 경기장 내내 행복했고, 즐거웠다"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의 데라크루즈가 흥국생명의 김연경을 물리치고 영예를 안았습니다.
LIG 황동일과 현대건설 염혜선은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놀라운 패션 감각을 뽐낸 LIG의 김요한은 베스트 드레스 상과 함께
기량발전상과 포토제닉상까지 더해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수상 여부를 떠나 환한 모습으로 시상식장을 장식한 V 리거들.
다음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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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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