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브레멘, UEFA컵 동반 4강행

입력 2009.04.17 (22:02) 수정 2009.04.1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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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인터넷 저작권 문제로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관하는 챔피언스리그 및 UEFA컵 경기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앵커 멘트>

유럽 프로축구에서 독일은 잉글랜드, 스페인 등에 밀리는 추세지만 유럽연맹컵 만은 예외입니다.

독일 함부르크와 브레멘은 나란히 4강에 올라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함부르크는 전반 12분만에 게레로의 득점으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5분 만에 동점골을 내주고 후반 5분 역전골을 허용한 함부르크는, 2대 1로 패했지만 1,2차전 합계 4대 3으로 4강전에 진출했습니다.

독일 브레멘과 우크라이나 디나모 키에프와 샤크타르 도네츠크도 4강전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이치로가 3천 86호 안타로 일본인 최다안타 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이치로는 3천 85안타를 친 재일 교포 장훈이 직접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뉴욕 양키스는 15억달러를 들여 세운 새로운 홈 구장 개막전에서, 7회에만 9점을 허용하면서 클리블랜드에 10대 2로 크게 졌습니다.

추신수는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안타를 쳐내지 못했습니다.

애틀랜타 삼루수 프라도는 그림같은 호수비로 박수를 받았습니다.

멋진 샷이 많이 나온 미국 프로 골프 투어 버라이즌 1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친 독일 체카가 단독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나상욱은 1언더파, 24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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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부르크·브레멘, UEFA컵 동반 4강행
    • 입력 2009-04-17 21:54:29
    • 수정2009-04-17 22: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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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저작권 문제로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관하는 챔피언스리그 및 UEFA컵 경기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앵커 멘트> 유럽 프로축구에서 독일은 잉글랜드, 스페인 등에 밀리는 추세지만 유럽연맹컵 만은 예외입니다. 독일 함부르크와 브레멘은 나란히 4강에 올라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함부르크는 전반 12분만에 게레로의 득점으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5분 만에 동점골을 내주고 후반 5분 역전골을 허용한 함부르크는, 2대 1로 패했지만 1,2차전 합계 4대 3으로 4강전에 진출했습니다. 독일 브레멘과 우크라이나 디나모 키에프와 샤크타르 도네츠크도 4강전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이치로가 3천 86호 안타로 일본인 최다안타 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이치로는 3천 85안타를 친 재일 교포 장훈이 직접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뉴욕 양키스는 15억달러를 들여 세운 새로운 홈 구장 개막전에서, 7회에만 9점을 허용하면서 클리블랜드에 10대 2로 크게 졌습니다. 추신수는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안타를 쳐내지 못했습니다. 애틀랜타 삼루수 프라도는 그림같은 호수비로 박수를 받았습니다. 멋진 샷이 많이 나온 미국 프로 골프 투어 버라이즌 1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친 독일 체카가 단독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나상욱은 1언더파, 24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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