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충전 끝’, FA컵 4강 선발 유력

입력 2009.04.18 (13:40) 수정 2009.04.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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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잉글랜드 FA컵축구 4강전에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영국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실린 맨유-에버턴 간 2008-2009 FA컵 준결승 전망 기사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포르투를 꺾은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팀에 변화를 줄 것이다. 폴 스콜스와 박지성, 카를로스 테베스는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맨유는 19일 자정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에버턴과 대회 결승 진출을 다툰다.
박지성은 지난 16일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포르투와 원정경기 명단에서 아예 빠졌다.
당시 테베스는 벤치를 지켰고, 스콜스는 후반 33분 교체 투입돼 셋 모두 체력적 부담은 덜한 상태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게리 네빌과 하파엘 다 실바가 부상에서 회복해 에버턴전에 참가할 수 있고, 가벼운 부상을 입은 마이클 캐릭과 웨인 루니도 명단에 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에버턴의 경계 대상으로는 '세트피스에서 늘 위협적'이라며 호주 국가대표 팀 케이힐을 꼽았고, 맨유는 수비가 되살아난다면 아마 1-0으로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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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충전 끝’, FA컵 4강 선발 유력
    • 입력 2009-04-18 13:40:42
    • 수정2009-04-18 15:31:28
    연합뉴스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잉글랜드 FA컵축구 4강전에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영국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실린 맨유-에버턴 간 2008-2009 FA컵 준결승 전망 기사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포르투를 꺾은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팀에 변화를 줄 것이다. 폴 스콜스와 박지성, 카를로스 테베스는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맨유는 19일 자정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에버턴과 대회 결승 진출을 다툰다. 박지성은 지난 16일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포르투와 원정경기 명단에서 아예 빠졌다. 당시 테베스는 벤치를 지켰고, 스콜스는 후반 33분 교체 투입돼 셋 모두 체력적 부담은 덜한 상태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게리 네빌과 하파엘 다 실바가 부상에서 회복해 에버턴전에 참가할 수 있고, 가벼운 부상을 입은 마이클 캐릭과 웨인 루니도 명단에 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에버턴의 경계 대상으로는 '세트피스에서 늘 위협적'이라며 호주 국가대표 팀 케이힐을 꼽았고, 맨유는 수비가 되살아난다면 아마 1-0으로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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