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비 갬…바람 불어 쌀쌀

현재 서울을 비롯한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속 1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출근길도 바람때문에 체감온도가 어제보다 한결 낮은 상탠데요, 오후에도 바람과 함께 쌀쌀한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한편 아직도 중북부지방은 약한 비오는 곳이 많은데요, 중부지방의 경우 간간이 비가 이어지다가 오후부터 날이 갤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새벽에 비구름의 중심은 동해상으로 물러났습니다.

하지만 아직 중부지방에 비구름의 끝자락이 남아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오늘 북동쪽 저기압의 영향을 점점 벗어나겠습니다.

따라서 남부지방은 오전 중에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날이 개겠고 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최고기온은 서울과 철원 11도, 춘천과 전주 14, 대구 20도 등으로 어제보다 더 쌀쌀하겠고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모든 해상에서 4~5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비가 그친 뒤에도 내일까지는 바람이 불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주말 쯤 다시 비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