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홈런 신기록 도전

입력 2009.04.21 (07:13) 수정 2009.04.2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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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선수가 한화 장종훈이 세웠던 340호 홈런과 타이를 이루는 장면입니다.

지난주 화요일 경기에서 한화 안영명을 상대로 타이기록을 달성했는데 지난 16일 경기가 좀 아까웠습니다.

양준혁 선수가 멋지게 밀어쳐서 홈런 신기록이 나오는가 했는데 결국, 홈런이 아닌 2루타로 인정되어서 대기록을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 했습니다.

홈런이 되진 않았지만 양준혁 선수가 최근 컨디션이 좋고, 타구가 외야로 가는 공이 많다는 점에서 이번 주에 홈런 신기록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오늘부터 잠실에서 3연전을 치르는데 양준혁 선수는 잠실과 인연이 깊습니다. 엘지에서 뛴 적도 있고, 2000안타 대기록을 세운 장소도 잠실이었거든요.

또한 올시즌부터는 LG 홈경기 때 잠실 구장 펜스가 4-5미터 정도 짧아졌기 때문에 홈런가능성이 다른 구장보다 오히려 높은 편입니다.

양준혁 선수가 홈런 신기록을 세우면 문워크 자세로 홈을 밟겠다고 이야기했는데 과연 그런 동작을 할지 기대가 되는데, 홈런 신기록을 앞둔 양준혁 선수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양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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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준혁, 홈런 신기록 도전
    • 입력 2009-04-21 06:50:37
    • 수정2009-04-21 15: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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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선수가 한화 장종훈이 세웠던 340호 홈런과 타이를 이루는 장면입니다. 지난주 화요일 경기에서 한화 안영명을 상대로 타이기록을 달성했는데 지난 16일 경기가 좀 아까웠습니다. 양준혁 선수가 멋지게 밀어쳐서 홈런 신기록이 나오는가 했는데 결국, 홈런이 아닌 2루타로 인정되어서 대기록을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 했습니다. 홈런이 되진 않았지만 양준혁 선수가 최근 컨디션이 좋고, 타구가 외야로 가는 공이 많다는 점에서 이번 주에 홈런 신기록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오늘부터 잠실에서 3연전을 치르는데 양준혁 선수는 잠실과 인연이 깊습니다. 엘지에서 뛴 적도 있고, 2000안타 대기록을 세운 장소도 잠실이었거든요. 또한 올시즌부터는 LG 홈경기 때 잠실 구장 펜스가 4-5미터 정도 짧아졌기 때문에 홈런가능성이 다른 구장보다 오히려 높은 편입니다. 양준혁 선수가 홈런 신기록을 세우면 문워크 자세로 홈을 밟겠다고 이야기했는데 과연 그런 동작을 할지 기대가 되는데, 홈런 신기록을 앞둔 양준혁 선수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양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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