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남북 접촉 결과 보고 PSI 참여 재검토
입력 2009.04.21 (09:11)
수정 2009.04.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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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 개성공단에서 열리는 남북 당국자간 접촉 결과를 보고 PSI, 즉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 전면 참여 시기 등을 재검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PSI 전면 참여 발표 시기와 관련해 오늘 남북 접촉에서 어떤 내용이 다뤄질지 알 수 없다며 접촉 결과를 보고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정부 당국자는 PSI 전면 참여의 무기 연기 가능성과 관련해 "남북 접촉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선택의 폭이 어느 정도일지를 예단할 수 없다"며 "남북 접촉 결과가 나와봐야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 일각에서는 PSI 전면 참여가 상당 기간 연기될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PSI 전면 참여 발표 시기와 관련해 오늘 남북 접촉에서 어떤 내용이 다뤄질지 알 수 없다며 접촉 결과를 보고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정부 당국자는 PSI 전면 참여의 무기 연기 가능성과 관련해 "남북 접촉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선택의 폭이 어느 정도일지를 예단할 수 없다"며 "남북 접촉 결과가 나와봐야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 일각에서는 PSI 전면 참여가 상당 기간 연기될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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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남북 접촉 결과 보고 PSI 참여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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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4-21 09:11:22
- 수정2009-04-21 09:20:18
정부는 오늘 개성공단에서 열리는 남북 당국자간 접촉 결과를 보고 PSI, 즉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 전면 참여 시기 등을 재검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PSI 전면 참여 발표 시기와 관련해 오늘 남북 접촉에서 어떤 내용이 다뤄질지 알 수 없다며 접촉 결과를 보고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정부 당국자는 PSI 전면 참여의 무기 연기 가능성과 관련해 "남북 접촉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선택의 폭이 어느 정도일지를 예단할 수 없다"며 "남북 접촉 결과가 나와봐야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 일각에서는 PSI 전면 참여가 상당 기간 연기될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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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진 기자 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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