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쌀쌀…내일 평년 기온 회복

보시는 것처럼 청명한 하늘이 펼쳐져 있습니다. 가시거리가 2~30km까지 탁 트여있어 평소 세배에 달하고 있는데요. 강한 바람이 구름을 밀어내고 대기중의 먼지도 날려버렸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바람이 불면서 낮에도 봄날씨보다는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 포근해지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북한쪽으로만 구름이 많이 지나고 있을 뿐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씹니다.

오늘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는데요. 동해안을 중심으로 기압의 기울기가 큰 가운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동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14도 등 중부지방은 15도안팎으로 평년기온을 5도정도나 밑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주엔 기온 변화가 심하겠는데요. 내일과 모레 잠시 포근했다가 금요일과 토요일사이 비가 내리면서 다시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