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PSI 참여 시기는 진중하게 결정”

입력 2009.04.22 (13:01) 수정 2009.04.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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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PSI,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 구상에 전면 참여한다는 원칙은 변함이 없지만 북한의 통보 내용과 진의를 파악한 후에 발표 시점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PSI 전면가입 시점은 호들갑을 떨 게 아니라 진중하게 결정해야 할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접촉으로 어떻든 남북간 대화의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유연하고 탄력있게 대응한다는 기조아래 북한과 대화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북측의 의도에 대해 분석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북한이 판을 다 깨자는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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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PSI 참여 시기는 진중하게 결정”
    • 입력 2009-04-22 13:01:18
    • 수정2009-04-22 17:00:05
    정치
청와대는 PSI,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 구상에 전면 참여한다는 원칙은 변함이 없지만 북한의 통보 내용과 진의를 파악한 후에 발표 시점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PSI 전면가입 시점은 호들갑을 떨 게 아니라 진중하게 결정해야 할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접촉으로 어떻든 남북간 대화의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유연하고 탄력있게 대응한다는 기조아래 북한과 대화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북측의 의도에 대해 분석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북한이 판을 다 깨자는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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