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번 주말 K리그 최대 관심사는 징계에서 풀려난 이천수의 복귑니다.
7주 만의 속죄포를 다짐하고 있는 이천수는 옛 친정팀 수원을 만나게 돼 관심이 더욱 모아집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7주 동안의 자숙 기간은 이천수에겐 큰 약이됐습니다.
마음고생이 심했지만, 축구 선수로서 자신의 인생을 다시 돌아보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인터뷰>이천수(전남) : "제가 잘못했고, 운동장에서 운동만하기로 마음 먹었고."
이천수는 시련의 시기에 자신을 보듬어준 박항서 감독에게 리그 첫 승을 선물하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복귀전 상대는 공교롭게도 자신을 방출했던 수원.
이천수는 상대가 수원이라고해서 특별한 감정은 없다고 했지만 각오는 다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이천수(전남) : "우리팀 이제는 이겨야 될 것 같아요. 감독님이 너무 머리가 더 빠지시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너무 안쓰럽고."
올시즌 K리그의 초반 돌풍을 주도했던 광주와 강원은 첫 맞대결을 벌입니다.
광주는 3골씩을 기록 중인 김명중과 최성국을 강원은 정경호와 김영후을 앞세워 화끈한 화력대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최근 3경기 무승부에 그친 서울과 초반 부진에서 벗어나 상승세를 탄 울산도 서로를 상대로 승리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이번 주말 K리그 최대 관심사는 징계에서 풀려난 이천수의 복귑니다.
7주 만의 속죄포를 다짐하고 있는 이천수는 옛 친정팀 수원을 만나게 돼 관심이 더욱 모아집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7주 동안의 자숙 기간은 이천수에겐 큰 약이됐습니다.
마음고생이 심했지만, 축구 선수로서 자신의 인생을 다시 돌아보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인터뷰>이천수(전남) : "제가 잘못했고, 운동장에서 운동만하기로 마음 먹었고."
이천수는 시련의 시기에 자신을 보듬어준 박항서 감독에게 리그 첫 승을 선물하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복귀전 상대는 공교롭게도 자신을 방출했던 수원.
이천수는 상대가 수원이라고해서 특별한 감정은 없다고 했지만 각오는 다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이천수(전남) : "우리팀 이제는 이겨야 될 것 같아요. 감독님이 너무 머리가 더 빠지시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너무 안쓰럽고."
올시즌 K리그의 초반 돌풍을 주도했던 광주와 강원은 첫 맞대결을 벌입니다.
광주는 3골씩을 기록 중인 김명중과 최성국을 강원은 정경호와 김영후을 앞세워 화끈한 화력대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최근 3경기 무승부에 그친 서울과 초반 부진에서 벗어나 상승세를 탄 울산도 서로를 상대로 승리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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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수 “복귀전을 승리로”
-
- 입력 2009-04-25 08:16:32
![](/newsimage2/200904/20090425/1764929.jpg)
<앵커 멘트>
이번 주말 K리그 최대 관심사는 징계에서 풀려난 이천수의 복귑니다.
7주 만의 속죄포를 다짐하고 있는 이천수는 옛 친정팀 수원을 만나게 돼 관심이 더욱 모아집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7주 동안의 자숙 기간은 이천수에겐 큰 약이됐습니다.
마음고생이 심했지만, 축구 선수로서 자신의 인생을 다시 돌아보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인터뷰>이천수(전남) : "제가 잘못했고, 운동장에서 운동만하기로 마음 먹었고."
이천수는 시련의 시기에 자신을 보듬어준 박항서 감독에게 리그 첫 승을 선물하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복귀전 상대는 공교롭게도 자신을 방출했던 수원.
이천수는 상대가 수원이라고해서 특별한 감정은 없다고 했지만 각오는 다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이천수(전남) : "우리팀 이제는 이겨야 될 것 같아요. 감독님이 너무 머리가 더 빠지시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너무 안쓰럽고."
올시즌 K리그의 초반 돌풍을 주도했던 광주와 강원은 첫 맞대결을 벌입니다.
광주는 3골씩을 기록 중인 김명중과 최성국을 강원은 정경호와 김영후을 앞세워 화끈한 화력대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최근 3경기 무승부에 그친 서울과 초반 부진에서 벗어나 상승세를 탄 울산도 서로를 상대로 승리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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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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