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아찔한 뇌진탕’ 한화 철렁

입력 2009.04.26 (21:53) 수정 2009.04.2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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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잠실경기에서 한화 김태균이 뇌진탕을 일으켜 의식을 잃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프로야구소식, 이유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한화의 4번타자 김태균이 두산 포수 최승환과 충돌하면서 땅에 머리를 찧고 의식을 잃었습니다.

쓰러지면서 헬멧이 벗겨져 머리에 큰 충격을 받은 김태균은 경련까지 일으켜 주변을 크게 놀라게했습니다.

다행히 병원 후송 도중 서서히 의식을 되찾았지만,일단 정밀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기아 이용규와 롯데 조성환에 이어, 올시즌 벌써 세번이나,선수가 부상으로 실려 나간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김태균이 1회에 교체된 한화는 두산에 6 대 2로 졌습니다.

김상현이 만루홈런을 날린 기아는 삼성을 10 대 2로 꺾고 2연승을 거뒀습니다.

중심타선인 나지완,최희섭, 김상현은 9점을 합작해냈습니다.

<인터뷰> 김상현(KIA)

이대호가 2점 홈런을 터뜨린 롯데는 LG를 꺾고 어두웠던 6연패의 터널을 빠져나왔습니다.

문학에서 히어로즈를 상대한 선두 SK는 8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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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균, ‘아찔한 뇌진탕’ 한화 철렁
    • 입력 2009-04-26 21:33:11
    • 수정2009-04-26 23: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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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잠실경기에서 한화 김태균이 뇌진탕을 일으켜 의식을 잃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프로야구소식, 이유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한화의 4번타자 김태균이 두산 포수 최승환과 충돌하면서 땅에 머리를 찧고 의식을 잃었습니다. 쓰러지면서 헬멧이 벗겨져 머리에 큰 충격을 받은 김태균은 경련까지 일으켜 주변을 크게 놀라게했습니다. 다행히 병원 후송 도중 서서히 의식을 되찾았지만,일단 정밀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기아 이용규와 롯데 조성환에 이어, 올시즌 벌써 세번이나,선수가 부상으로 실려 나간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김태균이 1회에 교체된 한화는 두산에 6 대 2로 졌습니다. 김상현이 만루홈런을 날린 기아는 삼성을 10 대 2로 꺾고 2연승을 거뒀습니다. 중심타선인 나지완,최희섭, 김상현은 9점을 합작해냈습니다. <인터뷰> 김상현(KIA) 이대호가 2점 홈런을 터뜨린 롯데는 LG를 꺾고 어두웠던 6연패의 터널을 빠져나왔습니다. 문학에서 히어로즈를 상대한 선두 SK는 8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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