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을, 재보선 투표 시작

입력 2009.04.29 (08:06) 수정 2009.04.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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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에는 이시각 재보선 투표소로 가봅니다.

이번 재보선에서 최대의 격전지로 알려진 인천 부평을 선거구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병용 기자! 현재 투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한시간 전인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이곳 삼산1동 제2투표소에는 현재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평일인만큼 이른 아침부터 출근 전 투표를 하려는 직장인 등 유권자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곳 인천 부평을에는 모두 4명의 후보가 출마했는데요, 한나라당 이재훈 후보와 민주당 홍영표 후보, 민노당 김응호 후보와 무소속의 천명수 후봅니다.

인천 부평을은 이번 재보선에서 유일하게 수도권 선거구인데다 여야 모두 당선을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접전을 펼치고 있어 그 결과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4명의 후보자들과 각당 지도부 등은 공식 선거 기간인 어젯밤 늦게까지 마지막 표심을 얻기 위한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이번 재보선에는 모두 국회의원 5명과 기초단체장 1명을 포함해 모두 16명을 선출하는데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투표율은 30% 전후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지난 총선 투표율이 46%였고 지난 2000년 이후 재보선 투표율은 가장 높아도 40%를 넘지 못했기 때문에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를 권장했습니다.

이번 재보궐 선거 투표시간은 저녁 8시까지며 당락은 밤 11시 전후를 기해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인천 부평을 투표소에서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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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부평 을, 재보선 투표 시작
    • 입력 2009-04-29 07:09:33
    • 수정2009-04-29 16: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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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에는 이시각 재보선 투표소로 가봅니다. 이번 재보선에서 최대의 격전지로 알려진 인천 부평을 선거구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병용 기자! 현재 투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한시간 전인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이곳 삼산1동 제2투표소에는 현재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평일인만큼 이른 아침부터 출근 전 투표를 하려는 직장인 등 유권자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곳 인천 부평을에는 모두 4명의 후보가 출마했는데요, 한나라당 이재훈 후보와 민주당 홍영표 후보, 민노당 김응호 후보와 무소속의 천명수 후봅니다. 인천 부평을은 이번 재보선에서 유일하게 수도권 선거구인데다 여야 모두 당선을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접전을 펼치고 있어 그 결과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4명의 후보자들과 각당 지도부 등은 공식 선거 기간인 어젯밤 늦게까지 마지막 표심을 얻기 위한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이번 재보선에는 모두 국회의원 5명과 기초단체장 1명을 포함해 모두 16명을 선출하는데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투표율은 30% 전후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지난 총선 투표율이 46%였고 지난 2000년 이후 재보선 투표율은 가장 높아도 40%를 넘지 못했기 때문에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를 권장했습니다. 이번 재보궐 선거 투표시간은 저녁 8시까지며 당락은 밤 11시 전후를 기해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인천 부평을 투표소에서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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