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과 불의 모험’ 진화하는 도자 예술 세계

입력 2009.04.29 (22:08) 수정 2009.04.3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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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 줌의 흙이 불을 거쳐 아름다운 도자기로 태어납니다.

세계 도자 비엔날레로, 손은혜 기자가 초대합니다.

<리포트>

형형색색의 기기묘묘한 작품들.

현대 도예의 세계적 흐름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불의 모험이라는 세계도자비엔날레의 주제에 맞게 이번 공모전에 나온 각국의 대표적 도예가들의 작품은 불을 만나 재탄생한 흙의 다양한 변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준복(도예가) : "재벌 과정을 통해서 그 과정을 통해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또 다른 결과를 만들어주거든요."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세계도자비엔날레.

70여 개국에서 모두 천 7백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이번 세계공모전에는 생활용기와 추상예술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들이 나왔습니다.

<인터뷰>헤링스테파니(국제공모전 수상자) : "진흙으로 정말 많은 것들을 만들 수 있어요. 작가가 어떤 방향으로 표현하고 싶어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작품들이 나올 수 있지요."

이번 전시는 세계적 도예작가들의 실용성과 예술성의 경계를 넘나드는 창작에 대한 열의를 느껴볼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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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흙과 불의 모험’ 진화하는 도자 예술 세계
    • 입력 2009-04-29 21:43:53
    • 수정2009-04-30 17: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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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 줌의 흙이 불을 거쳐 아름다운 도자기로 태어납니다. 세계 도자 비엔날레로, 손은혜 기자가 초대합니다. <리포트> 형형색색의 기기묘묘한 작품들. 현대 도예의 세계적 흐름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불의 모험이라는 세계도자비엔날레의 주제에 맞게 이번 공모전에 나온 각국의 대표적 도예가들의 작품은 불을 만나 재탄생한 흙의 다양한 변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준복(도예가) : "재벌 과정을 통해서 그 과정을 통해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또 다른 결과를 만들어주거든요."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세계도자비엔날레. 70여 개국에서 모두 천 7백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이번 세계공모전에는 생활용기와 추상예술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들이 나왔습니다. <인터뷰>헤링스테파니(국제공모전 수상자) : "진흙으로 정말 많은 것들을 만들 수 있어요. 작가가 어떤 방향으로 표현하고 싶어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작품들이 나올 수 있지요." 이번 전시는 세계적 도예작가들의 실용성과 예술성의 경계를 넘나드는 창작에 대한 열의를 느껴볼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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