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SI 보건장관 회의’ 개최 추진

입력 2009.04.30 (11:53) 수정 2009.04.3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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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국가연합, 즉 아세안의 의장국인 태국은 돼지 인플루엔자, SI에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 'SI 보건장관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태국 관영 TNA 통신에 따르면 위타야 캐우파라야이 태국 보건장관은 동남아 10개 회원국이 되도록 이른 시일 내에 보건장관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위타야 장관은 'SI 보건장관 회의'의 일정과 장소는 아세안 사무국이 회원국과 협의해 정하게 된다면서 빠르면 다음주 열릴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수린 피추완 아세안 사무총장과 훈센 캄보디아 총리도 'SI 정상회의' 개최를 의장국인 태국의 아피싯 웨차치와 총리에게 제의했습니다.

수린 총장은 아세안 역내에서는 아직 SI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비상상황에 대비해 타미플루 등 치료제 백 만 정이 비축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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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세안, ‘SI 보건장관 회의’ 개최 추진
    • 입력 2009-04-30 11:53:18
    • 수정2009-04-30 11:53:24
    국제
동남아국가연합, 즉 아세안의 의장국인 태국은 돼지 인플루엔자, SI에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 'SI 보건장관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태국 관영 TNA 통신에 따르면 위타야 캐우파라야이 태국 보건장관은 동남아 10개 회원국이 되도록 이른 시일 내에 보건장관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위타야 장관은 'SI 보건장관 회의'의 일정과 장소는 아세안 사무국이 회원국과 협의해 정하게 된다면서 빠르면 다음주 열릴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수린 피추완 아세안 사무총장과 훈센 캄보디아 총리도 'SI 정상회의' 개최를 의장국인 태국의 아피싯 웨차치와 총리에게 제의했습니다. 수린 총장은 아세안 역내에서는 아직 SI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비상상황에 대비해 타미플루 등 치료제 백 만 정이 비축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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