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신종 플루’ 감염 환자 34명으로 늘어

입력 2009.05.01 (10:41) 수정 2009.05.0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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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백 주에서 첫번째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 환자가 확인된 것을 포함해 캐나다의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 환자 수가 34명으로 늘었다고 CTV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TV는 어제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모두 5건의 새로운 감염자가 발생했다며 보건 당국이 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해 오카나간의 한 초등학교에 휴교령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이 밖에도 앨버타와 노바스코샤에서 각각 4건 씩의 추가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캐나다의 감염 환자들은 대부분 멕시코 여행에서 최근 돌아온 사람들로, 심각한 증세를 보이는 사람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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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신종 플루’ 감염 환자 34명으로 늘어
    • 입력 2009-05-01 10:41:18
    • 수정2009-05-01 16:57:20
    국제
퀘백 주에서 첫번째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 환자가 확인된 것을 포함해 캐나다의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 환자 수가 34명으로 늘었다고 CTV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TV는 어제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모두 5건의 새로운 감염자가 발생했다며 보건 당국이 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해 오카나간의 한 초등학교에 휴교령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이 밖에도 앨버타와 노바스코샤에서 각각 4건 씩의 추가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캐나다의 감염 환자들은 대부분 멕시코 여행에서 최근 돌아온 사람들로, 심각한 증세를 보이는 사람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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