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플루 ‘사람 간 감염’ 의심 사례 확인
입력 2009.05.01 (12:17)
수정 2009.05.01 (18: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신종 인플루엔자 2차 감염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감염 추정환자는 모두 세 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영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질병관리본부는 신종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가운데 한 명인 40대 여성이 추정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최초 추정환자인 50대 여성이 멕시코에서 돌아오던 당시 마중 나가 차에 태웠던 운전자입니다.
이 여성은 최근 감염 위험지역에 다녀온 적이 없으며 국내에서 접촉을 통해 감염이 추정되는 상탭니다.
또 이 여성 외에도 50대 남성 한 명이 추정환자로 추가 판명됐습니다.
이에 따라 추정환자는 3명이 됐습니다.
<인터뷰>전병률(질변관리본부 센터장):"3명으로 늘었다. 이들 모두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다."
새로 생긴 추정환자 2명은 국가지정 격리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당국은 지난달 28일 처음 추정환자로 판명된 여성은 퇴원해도 될 정도로 증상이 나았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신고 건수는 모두 59명이며 이 가운데 38명은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고 18명은 검사가 진행중입니다.
또 오늘 멕시코에서 주재원과 가족들이 대거 귀국할 예정이어서 정부는 의심 사례 있을 경우 연수원 등에 집단 수용하고 추적 활동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영진입니다.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신종 인플루엔자 2차 감염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감염 추정환자는 모두 세 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영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질병관리본부는 신종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가운데 한 명인 40대 여성이 추정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최초 추정환자인 50대 여성이 멕시코에서 돌아오던 당시 마중 나가 차에 태웠던 운전자입니다.
이 여성은 최근 감염 위험지역에 다녀온 적이 없으며 국내에서 접촉을 통해 감염이 추정되는 상탭니다.
또 이 여성 외에도 50대 남성 한 명이 추정환자로 추가 판명됐습니다.
이에 따라 추정환자는 3명이 됐습니다.
<인터뷰>전병률(질변관리본부 센터장):"3명으로 늘었다. 이들 모두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다."
새로 생긴 추정환자 2명은 국가지정 격리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당국은 지난달 28일 처음 추정환자로 판명된 여성은 퇴원해도 될 정도로 증상이 나았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신고 건수는 모두 59명이며 이 가운데 38명은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고 18명은 검사가 진행중입니다.
또 오늘 멕시코에서 주재원과 가족들이 대거 귀국할 예정이어서 정부는 의심 사례 있을 경우 연수원 등에 집단 수용하고 추적 활동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영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내 신종 플루 ‘사람 간 감염’ 의심 사례 확인
-
- 입력 2009-05-01 12:00:19
- 수정2009-05-01 18:05:35
![](/newsimage2/200905/20090501/1768515.jpg)
<앵커 멘트>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신종 인플루엔자 2차 감염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감염 추정환자는 모두 세 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영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질병관리본부는 신종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가운데 한 명인 40대 여성이 추정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최초 추정환자인 50대 여성이 멕시코에서 돌아오던 당시 마중 나가 차에 태웠던 운전자입니다.
이 여성은 최근 감염 위험지역에 다녀온 적이 없으며 국내에서 접촉을 통해 감염이 추정되는 상탭니다.
또 이 여성 외에도 50대 남성 한 명이 추정환자로 추가 판명됐습니다.
이에 따라 추정환자는 3명이 됐습니다.
<인터뷰>전병률(질변관리본부 센터장):"3명으로 늘었다. 이들 모두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다."
새로 생긴 추정환자 2명은 국가지정 격리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당국은 지난달 28일 처음 추정환자로 판명된 여성은 퇴원해도 될 정도로 증상이 나았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신고 건수는 모두 59명이며 이 가운데 38명은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고 18명은 검사가 진행중입니다.
또 오늘 멕시코에서 주재원과 가족들이 대거 귀국할 예정이어서 정부는 의심 사례 있을 경우 연수원 등에 집단 수용하고 추적 활동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영진입니다.
-
-
이영진 기자 yjlee@kbs.co.kr
이영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신종 플루’ 대유행 예고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