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신종 플루 치료제 1,300만회분 구입

입력 2009.05.01 (12:17) 수정 2009.05.0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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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건부는 천 3백만 회 투약 가능한 분량의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를 새로 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4십 만회 분량의 치료제를 신종 플루 피해가 가장 큰 멕시코에 보낼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캐슬린 시벨리어스 미 보건장관은 2억 5천만 달러를 들여 치료제를 새로 구입해 이미 각 주에 지급돼 있던 천 백만 회 분량의 치료제들을 대체하며 2백만 회 분량을 추가 비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는 신종 플루로 미국내 친척을 방문했던 멕시코 어린이 한 명이 숨졌으며, 이는 지금까지 멕시코 이외에서 발생한 유일한 사망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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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신종 플루 치료제 1,300만회분 구입
    • 입력 2009-05-01 12:17:48
    • 수정2009-05-01 16:56:18
    국제
미국 보건부는 천 3백만 회 투약 가능한 분량의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를 새로 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4십 만회 분량의 치료제를 신종 플루 피해가 가장 큰 멕시코에 보낼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캐슬린 시벨리어스 미 보건장관은 2억 5천만 달러를 들여 치료제를 새로 구입해 이미 각 주에 지급돼 있던 천 백만 회 분량의 치료제들을 대체하며 2백만 회 분량을 추가 비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는 신종 플루로 미국내 친척을 방문했던 멕시코 어린이 한 명이 숨졌으며, 이는 지금까지 멕시코 이외에서 발생한 유일한 사망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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