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인플루엔자 추정환자가 3명으로 늘어났으나 정부는 국가재난단계를 '주의' 단계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 고위 관계자는 아직은 국가재난단계를 높일 조건이 안된다며 지역사회에 신종 전염병이 유행할 때 단계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복지부는 오늘 오후 4시 대책회의를 열고 재난단계를 지금처럼 두 번째 단계인 '주의'로 유지할 예정입니다.
주의보다 한 단계 위인 '경계' 단계는 신종 전염병이 다른 지역으로 전파됐을 때 내려지며 가장 높은 '심각' 단계는 전국적으로 전염병 유행이 확산했을 때 발령됩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는 어제 신종 인플루엔자와 관련한 전염병 경보 수준을 '대유행이 임박했음'을 뜻하는 5단계로 높였습니다.
후쿠다 게이지 세계보건기구 사무차장은 현재로선 6단계로 올릴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 고위 관계자는 아직은 국가재난단계를 높일 조건이 안된다며 지역사회에 신종 전염병이 유행할 때 단계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복지부는 오늘 오후 4시 대책회의를 열고 재난단계를 지금처럼 두 번째 단계인 '주의'로 유지할 예정입니다.
주의보다 한 단계 위인 '경계' 단계는 신종 전염병이 다른 지역으로 전파됐을 때 내려지며 가장 높은 '심각' 단계는 전국적으로 전염병 유행이 확산했을 때 발령됩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는 어제 신종 인플루엔자와 관련한 전염병 경보 수준을 '대유행이 임박했음'을 뜻하는 5단계로 높였습니다.
후쿠다 게이지 세계보건기구 사무차장은 현재로선 6단계로 올릴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부, 국가재난단계 ‘주의’ 유지
-
- 입력 2009-05-01 14:30:09
신종 인플루엔자 추정환자가 3명으로 늘어났으나 정부는 국가재난단계를 '주의' 단계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 고위 관계자는 아직은 국가재난단계를 높일 조건이 안된다며 지역사회에 신종 전염병이 유행할 때 단계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복지부는 오늘 오후 4시 대책회의를 열고 재난단계를 지금처럼 두 번째 단계인 '주의'로 유지할 예정입니다.
주의보다 한 단계 위인 '경계' 단계는 신종 전염병이 다른 지역으로 전파됐을 때 내려지며 가장 높은 '심각' 단계는 전국적으로 전염병 유행이 확산했을 때 발령됩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는 어제 신종 인플루엔자와 관련한 전염병 경보 수준을 '대유행이 임박했음'을 뜻하는 5단계로 높였습니다.
후쿠다 게이지 세계보건기구 사무차장은 현재로선 6단계로 올릴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
-
한재호 기자 khan007@kbs.co.kr
한재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신종 플루’ 대유행 예고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