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플루 첫 추정 환자 감염 환자로 판명

입력 2009.05.02 (07:34) 수정 2009.05.0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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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에 전해 드렸듯이 우리 나라에서도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그동안 추정환자로 분류돼 온 3명 가운데 한 명인 50대 여성이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정근 기자! 공식적으로 국내 첫 환자 발생이죠?

<리포트>

그렇습니다.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돼 정밀검사 중이던 51살 여성이 확진환자로 판정됐습니다.

그러니까 감염환자라는 게 최종적으로 확인된 겁니다.

이 여성은 최근 멕시코를 여행하고 돌아온 뒤 기침과 발열 등의 증세를 보여 신고가 됐습니다.

국내 첫 추정환자로 판정돼 국가 지정격리병동으로 옮겨졌고, 현재는 거의 완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환자를 공항에서 숙소까지 태워줬던 40대 여성도 현재 추정환자로 판정돼 검사가 진행 중인데요, 검사 결과 역시 확진으로 나오게 된다면 국내 2차 감염도 확인되게 됩니다.

어제 추정환자로 판정됐던 버스 운전기사 57살 남자는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이 아닌 것으로 판정된 것입니다.

다시 한번 전해 드립니다.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돼 정밀검사 중이던 51살 여성이 확진환자로 판정됐습니다.

그러니까 감염환자라는 게 최종적으로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보건복지부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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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종 플루 첫 추정 환자 감염 환자로 판명
    • 입력 2009-05-02 07:26:12
    • 수정2009-05-02 0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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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에 전해 드렸듯이 우리 나라에서도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그동안 추정환자로 분류돼 온 3명 가운데 한 명인 50대 여성이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정근 기자! 공식적으로 국내 첫 환자 발생이죠? <리포트> 그렇습니다.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돼 정밀검사 중이던 51살 여성이 확진환자로 판정됐습니다. 그러니까 감염환자라는 게 최종적으로 확인된 겁니다. 이 여성은 최근 멕시코를 여행하고 돌아온 뒤 기침과 발열 등의 증세를 보여 신고가 됐습니다. 국내 첫 추정환자로 판정돼 국가 지정격리병동으로 옮겨졌고, 현재는 거의 완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환자를 공항에서 숙소까지 태워줬던 40대 여성도 현재 추정환자로 판정돼 검사가 진행 중인데요, 검사 결과 역시 확진으로 나오게 된다면 국내 2차 감염도 확인되게 됩니다. 어제 추정환자로 판정됐던 버스 운전기사 57살 남자는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이 아닌 것으로 판정된 것입니다. 다시 한번 전해 드립니다.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돼 정밀검사 중이던 51살 여성이 확진환자로 판정됐습니다. 그러니까 감염환자라는 게 최종적으로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보건복지부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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