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플루 첫 추정 환자, ‘감염 환자’ 판명
입력 2009.05.02 (12:06)
수정 2009.05.0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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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종 인플루엔자 첫 추정환자가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감염이 추정됐던 버스 기사는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이 아닌 것으로 판정됐습니다.
박정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8일 첫 추정환자로 판명된 경기도에 사는 50대 여성이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확진환자로 판명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인터뷰>이종구(질병관리본부장) : "추정환자 3명 중 1명이 확진 환자로 판명됐음을 밝힙니다."
지난달 26일 입국한 이 여성은 귀국 비행기 안에서부터 기침과 콧물,발열 등의 증세를 보여 지난 달 28일 추정환자로 판정된 뒤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이 여성은 멕시코 여행 때 타고 다니던 택시의 운전기사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닷새째 격리치료를 받고 있지만 현재는 거의 완쾌된 상태로 내일쯤 퇴원할 예정입니다.
이 여성에게서 옮은 것으로 의심되는 40대 여성 추정환자에 대해서는 정밀검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감염 추정환자로 판정됐던 57살 버스기사는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이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국내에서의 2차 전파 우려는 줄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신종 인플루엔자 첫 추정환자가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감염이 추정됐던 버스 기사는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이 아닌 것으로 판정됐습니다.
박정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8일 첫 추정환자로 판명된 경기도에 사는 50대 여성이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확진환자로 판명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인터뷰>이종구(질병관리본부장) : "추정환자 3명 중 1명이 확진 환자로 판명됐음을 밝힙니다."
지난달 26일 입국한 이 여성은 귀국 비행기 안에서부터 기침과 콧물,발열 등의 증세를 보여 지난 달 28일 추정환자로 판정된 뒤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이 여성은 멕시코 여행 때 타고 다니던 택시의 운전기사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닷새째 격리치료를 받고 있지만 현재는 거의 완쾌된 상태로 내일쯤 퇴원할 예정입니다.
이 여성에게서 옮은 것으로 의심되는 40대 여성 추정환자에 대해서는 정밀검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감염 추정환자로 판정됐던 57살 버스기사는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이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국내에서의 2차 전파 우려는 줄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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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플루 첫 추정 환자, ‘감염 환자’ 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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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5-02 12:00:17
- 수정2009-05-02 12:11:07
![](/newsimage2/200905/20090502/1769076.jpg)
<앵커 멘트>
신종 인플루엔자 첫 추정환자가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감염이 추정됐던 버스 기사는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이 아닌 것으로 판정됐습니다.
박정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8일 첫 추정환자로 판명된 경기도에 사는 50대 여성이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확진환자로 판명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인터뷰>이종구(질병관리본부장) : "추정환자 3명 중 1명이 확진 환자로 판명됐음을 밝힙니다."
지난달 26일 입국한 이 여성은 귀국 비행기 안에서부터 기침과 콧물,발열 등의 증세를 보여 지난 달 28일 추정환자로 판정된 뒤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이 여성은 멕시코 여행 때 타고 다니던 택시의 운전기사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닷새째 격리치료를 받고 있지만 현재는 거의 완쾌된 상태로 내일쯤 퇴원할 예정입니다.
이 여성에게서 옮은 것으로 의심되는 40대 여성 추정환자에 대해서는 정밀검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감염 추정환자로 판정됐던 57살 버스기사는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이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국내에서의 2차 전파 우려는 줄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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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기자 jh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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