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사회단체 “경찰이 집회 시위 자유 훼손”

입력 2009.05.04 (10:54) 수정 2009.05.04 (10: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권단체연석회의 등 백여개 인권 사회단체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일과 2일에 경찰이 평화 시위를 무리하게 진압했다고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경찰에 인도에 있는 시민들까지 연행하는가 하면 해산하고 있는 시민들을 검거하는 등 촛불시위에 반인권적으로 대응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인권 사회단체들은 또 새 정부 들어 경찰이 자의적으로 집회시위를 불허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불필요한 충돌이 반복된다면서 집회시위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권사회단체 “경찰이 집회 시위 자유 훼손”
    • 입력 2009-05-04 10:54:28
    • 수정2009-05-04 10:54:35
    사회
인권단체연석회의 등 백여개 인권 사회단체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일과 2일에 경찰이 평화 시위를 무리하게 진압했다고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경찰에 인도에 있는 시민들까지 연행하는가 하면 해산하고 있는 시민들을 검거하는 등 촛불시위에 반인권적으로 대응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인권 사회단체들은 또 새 정부 들어 경찰이 자의적으로 집회시위를 불허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불필요한 충돌이 반복된다면서 집회시위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