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사무총장 “신종 플루 재유행 가능성”
입력 2009.05.04 (11:53)
수정 2009.05.0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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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거릿 찬 WHO 사무총장은 신종 인플루엔자가 재유행할 가능성이 있다며, WHO가 이번 사태에 과잉 반응하고 있다는 비판을 재반박했습니다.
찬 총장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북반구에서 독감 시즌이 끝난 것은 신종 인플루엔자가 예상보다 경미하게 지나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1918년 스페인 독감처럼 다음 독감시즌에 다시 유행할 경우 더 치명적일 수 있다며 대비하지 않는 것 보다는 과잉대비하는 편이 더 낫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멕시코와 미국의 보건 당국은 최근 확산세가 주춤한 신종 인플루엔자가 애초 우려했던 것만큼 위험하지는 않다는 낙관론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찬 총장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북반구에서 독감 시즌이 끝난 것은 신종 인플루엔자가 예상보다 경미하게 지나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1918년 스페인 독감처럼 다음 독감시즌에 다시 유행할 경우 더 치명적일 수 있다며 대비하지 않는 것 보다는 과잉대비하는 편이 더 낫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멕시코와 미국의 보건 당국은 최근 확산세가 주춤한 신종 인플루엔자가 애초 우려했던 것만큼 위험하지는 않다는 낙관론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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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사무총장 “신종 플루 재유행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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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5-04 11:53:25
- 수정2009-05-04 13:21:56
마거릿 찬 WHO 사무총장은 신종 인플루엔자가 재유행할 가능성이 있다며, WHO가 이번 사태에 과잉 반응하고 있다는 비판을 재반박했습니다.
찬 총장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북반구에서 독감 시즌이 끝난 것은 신종 인플루엔자가 예상보다 경미하게 지나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1918년 스페인 독감처럼 다음 독감시즌에 다시 유행할 경우 더 치명적일 수 있다며 대비하지 않는 것 보다는 과잉대비하는 편이 더 낫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멕시코와 미국의 보건 당국은 최근 확산세가 주춤한 신종 인플루엔자가 애초 우려했던 것만큼 위험하지는 않다는 낙관론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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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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