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돼지고기가 '신종 인플루엔자'의 여파로 배추 값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중국 경화시보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오늘 베이징 신파디 농산물 도매시장의 가격통계 자료를 인용해 돼지고기 일반부위의 도매가가 1㎏당 9.4위안으로 배추 한포기 값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돼지고기는 지난 2년간 물가상승을 주도한 식품 중 하나였지만, 신종 인플루엔자 파문 이후 지난 2년 간 최고 가격이었던 1㎏당 22위안에 비해서는 60% 가까이 폭락했습니다.
이에 중국 당국은 돼지고기 섭취와 신종플루의 발병에는 아무런 과학적 연관성이 없는데다 돼지고기는 철저한 예방과 검역을 거친다면서 안전성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신문은 오늘 베이징 신파디 농산물 도매시장의 가격통계 자료를 인용해 돼지고기 일반부위의 도매가가 1㎏당 9.4위안으로 배추 한포기 값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돼지고기는 지난 2년간 물가상승을 주도한 식품 중 하나였지만, 신종 인플루엔자 파문 이후 지난 2년 간 최고 가격이었던 1㎏당 22위안에 비해서는 60% 가까이 폭락했습니다.
이에 중국 당국은 돼지고기 섭취와 신종플루의 발병에는 아무런 과학적 연관성이 없는데다 돼지고기는 철저한 예방과 검역을 거친다면서 안전성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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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돼지고기값 ‘뚝’…배추값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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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5-04 13:49:22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돼지고기가 '신종 인플루엔자'의 여파로 배추 값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중국 경화시보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오늘 베이징 신파디 농산물 도매시장의 가격통계 자료를 인용해 돼지고기 일반부위의 도매가가 1㎏당 9.4위안으로 배추 한포기 값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돼지고기는 지난 2년간 물가상승을 주도한 식품 중 하나였지만, 신종 인플루엔자 파문 이후 지난 2년 간 최고 가격이었던 1㎏당 22위안에 비해서는 60% 가까이 폭락했습니다.
이에 중국 당국은 돼지고기 섭취와 신종플루의 발병에는 아무런 과학적 연관성이 없는데다 돼지고기는 철저한 예방과 검역을 거친다면서 안전성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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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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