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신종 인플루엔자 중증환자 첫 발생

입력 2009.05.0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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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역의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사례가 모두 140건으로 늘어난 가운데 앨버타주에서 처음으로 중증 환자가 확인돼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캐나다 통신'은 지금까지 확인된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들이 비교적 경미한 증상을 보였던 것과 달리 앨버타주에서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어린 소녀가 위중한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캐나다 연방보건당국의 데이비드 버틀러 존스 박사는 당혹스럽지만 예상치 못한 것은 아니라며 이와 관련해 특별히 취할 조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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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신종 인플루엔자 중증환자 첫 발생
    • 입력 2009-05-05 09:57:12
    국제
캐나다 전역의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사례가 모두 140건으로 늘어난 가운데 앨버타주에서 처음으로 중증 환자가 확인돼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캐나다 통신'은 지금까지 확인된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들이 비교적 경미한 증상을 보였던 것과 달리 앨버타주에서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어린 소녀가 위중한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캐나다 연방보건당국의 데이비드 버틀러 존스 박사는 당혹스럽지만 예상치 못한 것은 아니라며 이와 관련해 특별히 취할 조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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