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플루와 관련, 홍콩에 취항하고 있는 주요 항공사의 승무원들이 기내 마스크 착용을 허용해달라고 회사 측에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영국 브리티시에어웨이 홍콩 승무원 협회는 어제 회사 측을 상대로 승무원들이 마스크 착용을 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홍콩 정부에 도움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내겠다고 밝혔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홍콩 최대 항공사인 캐세이퍼시픽은 노조 측의 요구가 잇따르자 지난 2일 승무원들의 기내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겠다는 방침을 철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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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승무원 “마스크 허용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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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5-05 11:19:17
신종 플루와 관련, 홍콩에 취항하고 있는 주요 항공사의 승무원들이 기내 마스크 착용을 허용해달라고 회사 측에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영국 브리티시에어웨이 홍콩 승무원 협회는 어제 회사 측을 상대로 승무원들이 마스크 착용을 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홍콩 정부에 도움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내겠다고 밝혔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홍콩 최대 항공사인 캐세이퍼시픽은 노조 측의 요구가 잇따르자 지난 2일 승무원들의 기내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겠다는 방침을 철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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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아영 기자 g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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