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킹’ 제임스, 올시즌 MVP 영광

입력 2009.05.05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올시즌 미국프로농구 최우수선수의 영광은 클리블랜드의 르브론 제임스가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소식,이유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NBA의 킹,르브론 제임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소속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MVP에 등극했습니다.

올시즌 평균 28.4점 리바운드 7.6개를 기록한 만 24살의 르브론 제임스는 NBA 데뷔 6년만이자,79년 모제스 말론이후 30년만에 최연소 MVP가 되는 영예도 차지했습니다.

NBA 서부지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휴스턴이 LA 레이커스를 꺾고 첫승을 올렸습니다.

무릎부상이 완치되지 않은 휴스턴의 야오밍은 코비 브라이언트와 충돌해 쓰러졌지만,감독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코트로 다시 돌아와 팀의 첫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동부 1차전에서는 올랜도가 보스턴을 물리쳤습니다.

중국의 왕하오가 요코하마 세계탁구 선수권대회에서 왕리친에 4 대 0 완승을 거두고 세계 정상에 섰습니다.

남녀 단식과 혼합 복식 등 5개 부문을 석권한 중국 탁구는 적수가 없는 세계 최강임을 다시한번 확인했습니다.

5경기 연속 4번타자로 출전한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시즌 13번째 타점을 올렸습니다.

추신수는 토론토전에서 9회초,1타점 적시타를 쳐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팀은 연장전끝에 9대 7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NBA 킹’ 제임스, 올시즌 MVP 영광
    • 입력 2009-05-05 21:53:25
    뉴스 9
<앵커 멘트> 올시즌 미국프로농구 최우수선수의 영광은 클리블랜드의 르브론 제임스가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소식,이유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NBA의 킹,르브론 제임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소속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MVP에 등극했습니다. 올시즌 평균 28.4점 리바운드 7.6개를 기록한 만 24살의 르브론 제임스는 NBA 데뷔 6년만이자,79년 모제스 말론이후 30년만에 최연소 MVP가 되는 영예도 차지했습니다. NBA 서부지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휴스턴이 LA 레이커스를 꺾고 첫승을 올렸습니다. 무릎부상이 완치되지 않은 휴스턴의 야오밍은 코비 브라이언트와 충돌해 쓰러졌지만,감독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코트로 다시 돌아와 팀의 첫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동부 1차전에서는 올랜도가 보스턴을 물리쳤습니다. 중국의 왕하오가 요코하마 세계탁구 선수권대회에서 왕리친에 4 대 0 완승을 거두고 세계 정상에 섰습니다. 남녀 단식과 혼합 복식 등 5개 부문을 석권한 중국 탁구는 적수가 없는 세계 최강임을 다시한번 확인했습니다. 5경기 연속 4번타자로 출전한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시즌 13번째 타점을 올렸습니다. 추신수는 토론토전에서 9회초,1타점 적시타를 쳐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팀은 연장전끝에 9대 7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