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청해부대 또 해적 퇴치…세 번째 성과 外

입력 2009.05.06 (22: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청해부대의 문무대왕함이 세 번째로 해적을 퇴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문무대왕함은 한국 시각으로 오늘 오후 5시쯤, 예멘 무칼라항 인근 해역에서 파나마 국적 네펠리호가 해적에게 쫓기고 있다는 구조 신호를 받고 링스 헬기를 출동시켜 30여분 만에 해적선단을 퇴치했습니다.


연세대·고려대, 약학대학 설립 추진


오늘 열린 관훈클럽 초청 포럼에서 고려대와 연세대는 각각 약학대학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기수 고려대 총장은 생명과학과 의학,약학이 연결되는 '바이오 메디컬' 분야를 만들겠다고 말했고, 김한중 연세대 총장은 약학대를 통해 의료서비스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수 검증 참여해야 정부광고 배정”

문화체육관광부는 신문,잡지 광고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 1월부터 한국ABC협회, 즉 신문잡지 부수 공사기구의 부수 검증에 참여한 신문과 잡지사에만 정부 광고를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부수검증 인정 기준을 현행 '정가 또는 80% 이상 수금'에서 '50% 이상 수금'으로 낮춰 회원사들의 자진신고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김상곤 경기교육감 취임


주민 직선으로 선출된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이 오늘 취임식을 갖고 1년 2개월의 공식임기에 들어갔습니다.

김 신임 교육감은 취임사에서 한 학급 25명 이하의 혁신학교를 도입해 공교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무상 급식을 확대하며, 고교입시 평준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경영위기 극복 방안 마련


KBS 노사는 오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퇴직금 누진제 완전 폐지와 보건휴가 폐지 등의 내용을 담은 2단계 경영 혁신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KBS 노사는 지난해 말 1단계 경영위기 대책으로 2013년까지 인력 15%를 감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요단신] 청해부대 또 해적 퇴치…세 번째 성과 外
    • 입력 2009-05-06 21:41:16
    뉴스 9
합동참모본부는 청해부대의 문무대왕함이 세 번째로 해적을 퇴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문무대왕함은 한국 시각으로 오늘 오후 5시쯤, 예멘 무칼라항 인근 해역에서 파나마 국적 네펠리호가 해적에게 쫓기고 있다는 구조 신호를 받고 링스 헬기를 출동시켜 30여분 만에 해적선단을 퇴치했습니다. 연세대·고려대, 약학대학 설립 추진 오늘 열린 관훈클럽 초청 포럼에서 고려대와 연세대는 각각 약학대학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기수 고려대 총장은 생명과학과 의학,약학이 연결되는 '바이오 메디컬' 분야를 만들겠다고 말했고, 김한중 연세대 총장은 약학대를 통해 의료서비스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수 검증 참여해야 정부광고 배정” 문화체육관광부는 신문,잡지 광고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 1월부터 한국ABC협회, 즉 신문잡지 부수 공사기구의 부수 검증에 참여한 신문과 잡지사에만 정부 광고를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부수검증 인정 기준을 현행 '정가 또는 80% 이상 수금'에서 '50% 이상 수금'으로 낮춰 회원사들의 자진신고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김상곤 경기교육감 취임 주민 직선으로 선출된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이 오늘 취임식을 갖고 1년 2개월의 공식임기에 들어갔습니다. 김 신임 교육감은 취임사에서 한 학급 25명 이하의 혁신학교를 도입해 공교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무상 급식을 확대하며, 고교입시 평준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경영위기 극복 방안 마련 KBS 노사는 오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퇴직금 누진제 완전 폐지와 보건휴가 폐지 등의 내용을 담은 2단계 경영 혁신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KBS 노사는 지난해 말 1단계 경영위기 대책으로 2013년까지 인력 15%를 감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