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신종 플루 감염자 41개주 642명

입력 2009.05.07 (06:06) 수정 2009.05.0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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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642명으로 늘었다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밝혔습니다.
CDC 집계에 따르면 미국 내 신종플루 감염자는 지난 4일 286명, 5일 403명 등으로 며칠 사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CDC 관리들은 특히 신종플루 감염 사례가 50개 주 전체로 확산돼 추가 사망자를 낼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지금까지 감염자가 발생한 41개 주 가운데 일리노이와 뉴욕에서 감염 사례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새롭게 감염자가 확인된 지역은 워싱턴, 하와이, 오클라호마 등입니다.
한편 텍사스 보건당국은 멕시코와의 접경지대인 카메론 카운티에 살던 여성이 이번주 초 신종플루에 감염, 미국 거주자로는 처음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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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신종 플루 감염자 41개주 642명
    • 입력 2009-05-07 06:06:28
    • 수정2009-05-07 07:29:04
    국제
미국에서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642명으로 늘었다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밝혔습니다. CDC 집계에 따르면 미국 내 신종플루 감염자는 지난 4일 286명, 5일 403명 등으로 며칠 사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CDC 관리들은 특히 신종플루 감염 사례가 50개 주 전체로 확산돼 추가 사망자를 낼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지금까지 감염자가 발생한 41개 주 가운데 일리노이와 뉴욕에서 감염 사례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새롭게 감염자가 확인된 지역은 워싱턴, 하와이, 오클라호마 등입니다. 한편 텍사스 보건당국은 멕시코와의 접경지대인 카메론 카운티에 살던 여성이 이번주 초 신종플루에 감염, 미국 거주자로는 처음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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