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일주일 넘게 국내 추정환자 없어

입력 2009.05.10 (10:03) 수정 2009.05.1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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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인플루엔자 의심 신고 접수가 계속되고 있지만 추정환자는 일주일 넘게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중앙 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5시까지 접수된 감염 의심 신고 건수는 모두 3백 16건으로 이 가운데 2백 85건은 음성으로 판정됐고 28건을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감염이 추정되는 환자가 나온 것은 지난 2일이 마지막으로 오늘로 8일째 추정환자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공항에서는 지금까지 감시한 입국자 74만 여명 가운데 열이 감지된 2백 39명을 검사했으며 이 가운데 2백 37명이 신종 인플루엔자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2명이 검사가 진행중입니다.
한편 대책본부는 감염이 확인된 일본인과 함께 비행기를 탔던 승객 서른 명이 지난 8일 우리나라로 환승해 들어온 사실을 확인했다며, 추적조사를 벌인 결과 이상을 보이는 승객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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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종플루 일주일 넘게 국내 추정환자 없어
    • 입력 2009-05-10 10:03:20
    • 수정2009-05-10 19:07:00
    사회
신종 인플루엔자 의심 신고 접수가 계속되고 있지만 추정환자는 일주일 넘게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중앙 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5시까지 접수된 감염 의심 신고 건수는 모두 3백 16건으로 이 가운데 2백 85건은 음성으로 판정됐고 28건을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감염이 추정되는 환자가 나온 것은 지난 2일이 마지막으로 오늘로 8일째 추정환자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공항에서는 지금까지 감시한 입국자 74만 여명 가운데 열이 감지된 2백 39명을 검사했으며 이 가운데 2백 37명이 신종 인플루엔자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2명이 검사가 진행중입니다. 한편 대책본부는 감염이 확인된 일본인과 함께 비행기를 탔던 승객 서른 명이 지난 8일 우리나라로 환승해 들어온 사실을 확인했다며, 추적조사를 벌인 결과 이상을 보이는 승객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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