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오늘 한-우즈벡 정상회담
입력 2009.05.11 (07:10)
수정 2009.05.11 (07: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중앙아시아 순방에 나선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해 카리모프 대통령의 영접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경제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순방 첫 나라인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해 공식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카리모프 대통령은 예정에도 없이 공항까지 직접 나와 이 대통령을 영접했습니다.
두 정상은 영빈관까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는 등 이 대통령의 서울시장 시절부터 계속된 돈독한 우의를 과시했습니다.
첫 일정인 현지 동포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우즈벡 사회에서 존경받는 구성원으로 성장한 동포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아울러 동포들이 양국 관계 발전의 굳건한 가교가 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중앙아시아에서 살고 계신 우즈벡 여러분에 한국 정부는 깊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우즈벡에는 1992년 양국 수교 이후 본격 이민이 시작됐고 고려인 동포는 약 18만 명으로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많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카리모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자원 협력 강화와 양국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중점 논의할 예정입니다.
타슈켄트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중앙아시아 순방에 나선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해 카리모프 대통령의 영접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경제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순방 첫 나라인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해 공식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카리모프 대통령은 예정에도 없이 공항까지 직접 나와 이 대통령을 영접했습니다.
두 정상은 영빈관까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는 등 이 대통령의 서울시장 시절부터 계속된 돈독한 우의를 과시했습니다.
첫 일정인 현지 동포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우즈벡 사회에서 존경받는 구성원으로 성장한 동포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아울러 동포들이 양국 관계 발전의 굳건한 가교가 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중앙아시아에서 살고 계신 우즈벡 여러분에 한국 정부는 깊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우즈벡에는 1992년 양국 수교 이후 본격 이민이 시작됐고 고려인 동포는 약 18만 명으로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많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카리모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자원 협력 강화와 양국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중점 논의할 예정입니다.
타슈켄트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대통령, 오늘 한-우즈벡 정상회담
-
- 입력 2009-05-11 06:09:15
- 수정2009-05-11 07:14:35
![](/newsimage2/200905/20090511/1773306.jpg)
<앵커 멘트>
중앙아시아 순방에 나선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해 카리모프 대통령의 영접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경제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순방 첫 나라인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해 공식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카리모프 대통령은 예정에도 없이 공항까지 직접 나와 이 대통령을 영접했습니다.
두 정상은 영빈관까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는 등 이 대통령의 서울시장 시절부터 계속된 돈독한 우의를 과시했습니다.
첫 일정인 현지 동포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우즈벡 사회에서 존경받는 구성원으로 성장한 동포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아울러 동포들이 양국 관계 발전의 굳건한 가교가 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중앙아시아에서 살고 계신 우즈벡 여러분에 한국 정부는 깊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우즈벡에는 1992년 양국 수교 이후 본격 이민이 시작됐고 고려인 동포는 약 18만 명으로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많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카리모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자원 협력 강화와 양국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중점 논의할 예정입니다.
타슈켄트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
-
이재원 기자 ljw@kbs.co.kr
이재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