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플루 일본 환자 관련 일일 감시 지속

입력 2009.05.11 (09:22) 수정 2009.05.11 (10: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일본인과 같은 비행기에 탄 뒤 국내로 입국한 탑승객 30명에 대해 질병관리본부가 오는 16일까지 일일 추적 조사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조사반은 어제까지 1,2차 조사에서는 입국자 모두 증상이 없었지만 잠복기를 고려해 16일까지 조사를 계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반은 탑승객들에 대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신고하고 집에만 머물 것을 권고했습니다.
일본인 감염자와 같은 비행기를 탔다가 환승을 통해 우리나라로 들어온 사람은 내국인 스물네 명과 외국인 여섯 명 등 모두 서른 명입니다.
국내에서는 신종 인플루엔자 의심 신고 접수는 계속되지만 감염 추정환자는 오늘로 아흐레째 추가로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중앙 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오늘 새벽 0시까지 접수된 감염 의심 신고 건수는 모두 3백 34건으로 이 가운데 3백 7건은 음성으로 판정됐고 24건을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종 플루 일본 환자 관련 일일 감시 지속
    • 입력 2009-05-11 09:22:51
    • 수정2009-05-11 10:52:44
    사회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일본인과 같은 비행기에 탄 뒤 국내로 입국한 탑승객 30명에 대해 질병관리본부가 오는 16일까지 일일 추적 조사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조사반은 어제까지 1,2차 조사에서는 입국자 모두 증상이 없었지만 잠복기를 고려해 16일까지 조사를 계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반은 탑승객들에 대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신고하고 집에만 머물 것을 권고했습니다. 일본인 감염자와 같은 비행기를 탔다가 환승을 통해 우리나라로 들어온 사람은 내국인 스물네 명과 외국인 여섯 명 등 모두 서른 명입니다. 국내에서는 신종 인플루엔자 의심 신고 접수는 계속되지만 감염 추정환자는 오늘로 아흐레째 추가로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중앙 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오늘 새벽 0시까지 접수된 감염 의심 신고 건수는 모두 3백 34건으로 이 가운데 3백 7건은 음성으로 판정됐고 24건을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