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일 등 7개국 ‘여행유의’ 지정

입력 2009.05.1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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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신종 인플루엔자A(H1N1.신종플루) 확진환자가 발생한 중국과 일본, 호주,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나마, 폴란드 등 7개국을 11일 여행경보 1단계인 `여행 유의' 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 지역들에 체류하거나 여행하는 국민들은 현지 안전정보를 확인하고 신변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미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나 3단계(여행제한)로 지정돼 있던 중국 쓰촨성과 신장자치구, 파나마 다리엔 주(이상 2단계)와 중국 티베트(3단계)는 기존 경보단계가 유지됐다.
한편 외교부는 지난달 여행경보 단계를 2단계로 상향조정했던 태국 방콕 및 주변 5개주(논차부리, 사뭇프라칸, 파툼타니, 타콘파톰, 아유타야)에 대해서는 태국정부의 비상사태가 해제됨에 따라 경보를 1단계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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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중·일 등 7개국 ‘여행유의’ 지정
    • 입력 2009-05-11 19:49:58
    연합뉴스
외교통상부는 신종 인플루엔자A(H1N1.신종플루) 확진환자가 발생한 중국과 일본, 호주,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나마, 폴란드 등 7개국을 11일 여행경보 1단계인 `여행 유의' 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 지역들에 체류하거나 여행하는 국민들은 현지 안전정보를 확인하고 신변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미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나 3단계(여행제한)로 지정돼 있던 중국 쓰촨성과 신장자치구, 파나마 다리엔 주(이상 2단계)와 중국 티베트(3단계)는 기존 경보단계가 유지됐다. 한편 외교부는 지난달 여행경보 단계를 2단계로 상향조정했던 태국 방콕 및 주변 5개주(논차부리, 사뭇프라칸, 파툼타니, 타콘파톰, 아유타야)에 대해서는 태국정부의 비상사태가 해제됨에 따라 경보를 1단계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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