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외무 “신종 플루로 GDP 1% 감소”

입력 2009.05.12 (06:11) 수정 2009.05.1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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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의 영향으로 멕시코의 올해 국내총생산이 1% 까지 감소할 것이라고 멕시코 당국이 밝혔습니다.
파트리시아 에스피노사 멕시코 외무장관은 스페인의 한 신문과의 회견에서 신종 플루로 많은 타격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하고, 멕시코 여행은 안전하다고 말했습니다.
에스피노사 장관은 또 여객기의 멕시코 취항을 금지한 국가들은 세계보건기구의 권고를 무시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앞서 멕시코 재무장관은 8천 250억 달러에 이르는 멕시코의 GDP가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최대 0.5%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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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외무 “신종 플루로 GDP 1% 감소”
    • 입력 2009-05-12 06:11:37
    • 수정2009-05-12 07:42:05
    국제
신종 플루의 영향으로 멕시코의 올해 국내총생산이 1% 까지 감소할 것이라고 멕시코 당국이 밝혔습니다. 파트리시아 에스피노사 멕시코 외무장관은 스페인의 한 신문과의 회견에서 신종 플루로 많은 타격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하고, 멕시코 여행은 안전하다고 말했습니다. 에스피노사 장관은 또 여객기의 멕시코 취항을 금지한 국가들은 세계보건기구의 권고를 무시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앞서 멕시코 재무장관은 8천 250억 달러에 이르는 멕시코의 GDP가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최대 0.5%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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