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이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직에서도 물러났습니다.
이로써 박 전 회장은 지난 7일 자신이 30여 년 동안 맡아온 태광실업 회장직을 내놓은 데 이어 지난 2003년부터 두 차례 연임한 김해상의 회장직마저 물러났습니다.
김해상공회의소는 박 전 회장 구속 뒤 5개월 동안 새 회장 선임을 미뤄오다 어제 임시 의원총회를 열어 강 복희씨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이로써 박 전 회장은 지난 7일 자신이 30여 년 동안 맡아온 태광실업 회장직을 내놓은 데 이어 지난 2003년부터 두 차례 연임한 김해상의 회장직마저 물러났습니다.
김해상공회의소는 박 전 회장 구속 뒤 5개월 동안 새 회장 선임을 미뤄오다 어제 임시 의원총회를 열어 강 복희씨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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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연차 김해상의 회장직도 물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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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5-12 11:15:42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이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직에서도 물러났습니다.
이로써 박 전 회장은 지난 7일 자신이 30여 년 동안 맡아온 태광실업 회장직을 내놓은 데 이어 지난 2003년부터 두 차례 연임한 김해상의 회장직마저 물러났습니다.
김해상공회의소는 박 전 회장 구속 뒤 5개월 동안 새 회장 선임을 미뤄오다 어제 임시 의원총회를 열어 강 복희씨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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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우 기자 helpbe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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