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외인 타자 디아즈 2군 강등

입력 2009.05.1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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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12일 외국인 선수 디아즈를 1군 명단에서 제외했다.
계약금 6만 달러, 연봉 24만 달러에 올 시즌 한화 유니폼을 입은 디아즈는 불안한 수비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타격 탓에 1군 엔트리에서 빠져 2군으로 내려갔다.
디아즈는 시즌 초반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출장했으나 지난달 평범한 외야 뜬공을 잇달아 놓치면서 수비 문제를 드러냈다.
이후 김태완에게 우익수 자리를 내주고 지명 타자로 나왔지만 최근 5경기에서 11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한화 김인식 감독은 "디아즈가 2군에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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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외인 타자 디아즈 2군 강등
    • 입력 2009-05-12 17:51:51
    연합뉴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12일 외국인 선수 디아즈를 1군 명단에서 제외했다. 계약금 6만 달러, 연봉 24만 달러에 올 시즌 한화 유니폼을 입은 디아즈는 불안한 수비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타격 탓에 1군 엔트리에서 빠져 2군으로 내려갔다. 디아즈는 시즌 초반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출장했으나 지난달 평범한 외야 뜬공을 잇달아 놓치면서 수비 문제를 드러냈다. 이후 김태완에게 우익수 자리를 내주고 지명 타자로 나왔지만 최근 5경기에서 11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한화 김인식 감독은 "디아즈가 2군에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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