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민 ‘유럽 잔류·복귀’ 심사숙고
입력 2009.05.12 (22:07)
수정 2009.05.1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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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배구선수로는 10년 만에 외국 무대로 진출했던 문성민이 오늘 귀국했습니다.
독일 리그에서 비교적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내고 돌아온 문성민 선수, 만나보시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치 소속 선수를 맞이하는 듯한 한국전력 켑코45의 대대적인 환영행사에 입국장에 들어선 문성민이 깜짝 놀랍니다.
야심차게 도전했던 독일에서의 1년.
문성민은 벤치를 지켜야 했던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비교적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문성민(프리드리히스 하펜) : "마지막에라도 팀에 보탬이 된 것 같아서 만족한다. 팀 우승에 도움이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이제 관심사는 문성민의 진로.
현 소속팀 프리드리히스 하펜이 1년 계약 연장을 요청한 상태에서 문성민은 유럽 다른 나라 진출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명권을 갖고 있는 켑코45의 단장 등 국내 복귀를 원하는 배구팬들도 많습니다.
<인터뷰> 임대환(한국전력 단장) : "1년 해외에서 활약했으니 이제는 국내에서 활약할 적정한 시기인 것 아닌가..."
<인터뷰> 문성민(프리드리히스 하펜) : "아직 확정된 것 없다.휴식을 취하면서 진로를 결정하겠다."
문성민은 다음달 열리는 월드리그 국제대회 출전을 위해 오는 17일 대표팀에 합류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배구선수로는 10년 만에 외국 무대로 진출했던 문성민이 오늘 귀국했습니다.
독일 리그에서 비교적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내고 돌아온 문성민 선수, 만나보시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치 소속 선수를 맞이하는 듯한 한국전력 켑코45의 대대적인 환영행사에 입국장에 들어선 문성민이 깜짝 놀랍니다.
야심차게 도전했던 독일에서의 1년.
문성민은 벤치를 지켜야 했던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비교적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문성민(프리드리히스 하펜) : "마지막에라도 팀에 보탬이 된 것 같아서 만족한다. 팀 우승에 도움이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이제 관심사는 문성민의 진로.
현 소속팀 프리드리히스 하펜이 1년 계약 연장을 요청한 상태에서 문성민은 유럽 다른 나라 진출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명권을 갖고 있는 켑코45의 단장 등 국내 복귀를 원하는 배구팬들도 많습니다.
<인터뷰> 임대환(한국전력 단장) : "1년 해외에서 활약했으니 이제는 국내에서 활약할 적정한 시기인 것 아닌가..."
<인터뷰> 문성민(프리드리히스 하펜) : "아직 확정된 것 없다.휴식을 취하면서 진로를 결정하겠다."
문성민은 다음달 열리는 월드리그 국제대회 출전을 위해 오는 17일 대표팀에 합류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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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성민 ‘유럽 잔류·복귀’ 심사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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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5-12 21:49:59
- 수정2009-05-12 22:35:40
![](/newsimage2/200905/20090512/1774631.jpg)
<앵커 멘트>
배구선수로는 10년 만에 외국 무대로 진출했던 문성민이 오늘 귀국했습니다.
독일 리그에서 비교적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내고 돌아온 문성민 선수, 만나보시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치 소속 선수를 맞이하는 듯한 한국전력 켑코45의 대대적인 환영행사에 입국장에 들어선 문성민이 깜짝 놀랍니다.
야심차게 도전했던 독일에서의 1년.
문성민은 벤치를 지켜야 했던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비교적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문성민(프리드리히스 하펜) : "마지막에라도 팀에 보탬이 된 것 같아서 만족한다. 팀 우승에 도움이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이제 관심사는 문성민의 진로.
현 소속팀 프리드리히스 하펜이 1년 계약 연장을 요청한 상태에서 문성민은 유럽 다른 나라 진출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명권을 갖고 있는 켑코45의 단장 등 국내 복귀를 원하는 배구팬들도 많습니다.
<인터뷰> 임대환(한국전력 단장) : "1년 해외에서 활약했으니 이제는 국내에서 활약할 적정한 시기인 것 아닌가..."
<인터뷰> 문성민(프리드리히스 하펜) : "아직 확정된 것 없다.휴식을 취하면서 진로를 결정하겠다."
문성민은 다음달 열리는 월드리그 국제대회 출전을 위해 오는 17일 대표팀에 합류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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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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