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영, 10개월 만에 ‘LPGA 2승’
입력 2009.05.18 (07:08)
수정 2009.05.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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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사이베이스 클래식에서 오지영이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오지영은 10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해 LPGA 투어 통산 2승째를 기록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승컵의 주인공은 오지영이었습니다.
공동 선두로 마지막 4라운드를 시작한 오지영.
7번 홀까지 버디만 세 개를 잡아내며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이후 보기 두 개를 범했지만, 18번 홀에서 또다시 버디를 기록하며 두 타를 줄였습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오지영은 공동선두였던 수잔 페테르센을 넉 타 차이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7월 스테이트팜 클래식 이후 10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LPGA 투어 통산 2승째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우리 선수로는 지난 3월 신지애 이후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의 영예를 안으며 잇따라 정상 문턱에서 고개를 숙여야 했던 한국 여자골프의 우승 갈증을 풀었습니다.
미셸 위는 8언더파로 공동 3위를 차지해 시즌 개막전 준우승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사이베이스 클래식에서 오지영이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오지영은 10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해 LPGA 투어 통산 2승째를 기록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승컵의 주인공은 오지영이었습니다.
공동 선두로 마지막 4라운드를 시작한 오지영.
7번 홀까지 버디만 세 개를 잡아내며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이후 보기 두 개를 범했지만, 18번 홀에서 또다시 버디를 기록하며 두 타를 줄였습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오지영은 공동선두였던 수잔 페테르센을 넉 타 차이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7월 스테이트팜 클래식 이후 10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LPGA 투어 통산 2승째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우리 선수로는 지난 3월 신지애 이후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의 영예를 안으며 잇따라 정상 문턱에서 고개를 숙여야 했던 한국 여자골프의 우승 갈증을 풀었습니다.
미셸 위는 8언더파로 공동 3위를 차지해 시즌 개막전 준우승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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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영, 10개월 만에 ‘LPGA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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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5-18 06:15:28
- 수정2009-05-18 16: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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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사이베이스 클래식에서 오지영이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오지영은 10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해 LPGA 투어 통산 2승째를 기록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승컵의 주인공은 오지영이었습니다.
공동 선두로 마지막 4라운드를 시작한 오지영.
7번 홀까지 버디만 세 개를 잡아내며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이후 보기 두 개를 범했지만, 18번 홀에서 또다시 버디를 기록하며 두 타를 줄였습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오지영은 공동선두였던 수잔 페테르센을 넉 타 차이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7월 스테이트팜 클래식 이후 10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LPGA 투어 통산 2승째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우리 선수로는 지난 3월 신지애 이후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의 영예를 안으며 잇따라 정상 문턱에서 고개를 숙여야 했던 한국 여자골프의 우승 갈증을 풀었습니다.
미셸 위는 8언더파로 공동 3위를 차지해 시즌 개막전 준우승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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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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